프놈펜行 아시아나기, 승객이 비상문 열려 시도해 회항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가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비상구 좌석 승객이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해 회항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8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 인천공항을 떠나 프놈펜으로 향하던 OZ739편 여객기가 이륙 30여분 만에 '비상구 에러 메시지'로 긴급 회항했습니다. SBS 2019.09.28 10:44
세종시 아파트 건설현장에 불…진화 중 오늘 아침 9시 10분쯤 세종시 나성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28 10:29
4차 화성 사건 때도 목격자 있었다…경찰, 소재 파악 나서 경찰이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특정한 56살 이 모 씨의 대면조사를 연일 이어가는 한편 용의자 특정 이후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목격자를 찾아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SBS 2019.09.28 10:27
"빨리 끝내야 끝나니까"…트라우마는 '살처분'되지 않았다 가축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살처분 현장에 동원된 수의사나 공무원 등은 어쩔 수 없이 동물을 죽여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예전에 살처분 현장에 동원됐던 한 수의사는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현장의 소리가 잊히지 않는다고 합니다. SBS 2019.09.28 10:21
법원 "이재명 지사 '거머리떼' 지칭한 변희재, 300만 원 배상" 보수 논객 변희재 씨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거머리', '매국노' 등으로 지칭한 것에 대해 명예훼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법원이 판단했습니다. 다만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지난해 10월 '종북'이라는 표현은 사실 적시가 아닌 의견 표명에 가깝다고 본 판단에 따라 해당 표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9.28 09:33
"검찰 개혁" vs "조국 반대"…오늘 서초동서 대규모 집회 사법적폐청산 범국민 시민연대는 오늘 저녁 6시부터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정문 앞에서 제7차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를 엽니다. 주최 측은 10만 명 이상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28 09:31
약자엔 포악, 교도소에선 모범수?…'화성사건' 용의자, '발뺌' 이유는? 시민사회팀 정다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화성 연쇄살인 사건' 33년 만에 DNA 증거를 통해 지목한 유력 용의자. 하지만 그는 DNA 증거 앞에서도 거듭 부인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SBS 2019.09.28 09:00
1살 아기에 '유통기한 초과' 수액…의료진, 솜방망이 처벌 부산에 있는 한 병원에서 만 한 살짜리 아기한테 유통기한이 1년도 더 지난 수액을 주사했습니다. 이것을 의사나 간호사도 아니고, 아기 부모가 발견했습니다. SBS 2019.09.28 08:20
"국회의원 자녀 입시 전수조사하자"…與 제안에 野도 '찬성' 조국 장관 자녀의 입시 특혜 의혹은 마치 나비효과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정치권에서 국회의원 자녀들 입시 비리를 모두 조사하자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SBS 2019.09.28 08:16
"버닝썬, 명운 걸겠다"던 경찰, 봐주기 수사?…檢, 조사 계획 연예인들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에 대해서 검찰이 수천만 원대의 뇌물 혐의를 포착했습니다. 경찰이 명운을 걸고 수사하겠다고 해놓고, 결국에는 제 식구 봐주기 수사를 한 것 아닌지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9.09.28 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