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서 70대 노인 집 나간 뒤 이틀째 실종…경찰 수색 나서 충북 괴산에서 70대 노인이 집을 나간 뒤 이틀째 연락이 끊겨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18일 괴산경찰서에 따르면 A 씨가 전날 오후 3시쯤 서울 친척을 만나러 가겠다며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겼다. 연합 2019.09.18 14:44
돼지 사육두수 1위 충남도 "전시에 준하는 총력 방역" 도는 홍성과 보령 등 11개 시·군 13곳에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를 18일부터 16곳으로 늘렸다. '돼지 흑사병'이라고도 불리는 ASF는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감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았다. 연합 2019.09.18 14:37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28일부터 '200∼450원' 인상 경기도는 18일 4가지 종류 시내버스 요금 인상 내용을 담은 '경기도 버스 서비스 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교통카드 기준 일반형 시내버스는 기존 1천250원에서 1천450원으로 200원 오릅니다. SBS 2019.09.18 14:08
경북도 3주간 돼지 반입·타 지역 반출 금지…돼지열병 차단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해 확산 기미를 보이자 경북도가 도내 유입을 막기 위해 돼지 반입과 반출을 3주간 금지하기로 했다. 연합 2019.09.18 14:00
"돼지열병 백신 없고 경로 몰라 더 불안"…사육 농가 '속수무책' "20여년 전 홍성에 처음 구제역이 발생했을 때의 악몽이 떠오르네요. 그땐 백신이라도 있었는데...지금은 속수무책이네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18일 경기 연천까지 확대된 가운데 충남 홍성군 홍북읍에서 돼지 3천여마리를 키우고 있는 양봉규씨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그렇게 총력 방역을 했는데 결국 국내도 뚫리고야 말았다"며 허탈감을 감추지 못했다. 연합 2019.09.18 13:58
정경심 "자문 계약 겸직허가 받아…추측 보도로 인권침해" 사모펀드와 딸 입시 관련 의혹 등으로 검찰 조사를 앞둔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씨가 언론보도로 인권이 침해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씨는 재직 중인 대학 규정을 어기고 '가족펀드' 운용사의 투자처에서 자문료를 받았다는 보도에 대해 관련 자료를 제시하며 적극 반박했습니다. SBS 2019.09.18 13:57
'21년 도피' 정한근, 공문서위조로도 기소…25일 첫 재판 도피 21년 만에 붙잡힌 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 씨가 기존 횡령 혐의 외에 공문서위조 혐의 등으로도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는 오늘 정씨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공문서위조 혐의로 추가 기소된 사건을 병합해 심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18 13:57
'목동 수몰 사고' 서울시·양천구 공무원 2명 추가 입건 지난 7월 서울 신월 빗물 배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를 수사하는 경찰이 관련 공무원들도 책임이 있다고 보고 2명을 입건했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오늘 양천구청 직원 1명과 서울시 직원 1명 등 공무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18 13:53
술 취한 해병대 부사관 여성 청소노동자 폭행 물의 휴가 중인 해병대 부사관이 술에 취한 채 여성 청소노동자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8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와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A 하사가 15일 오전 5시 50분쯤 포항시 남구 한 영화관 1층 여자화장실에서 청소하던 여성 노동자 B씨를 폭행했습니다. SBS 2019.09.18 13:28
돼지 열병 확산 막자…광주 광산구 'DMZ 탐방 열차' 운행 취소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막고자 광주 송정역과 파주 도라산역을 왕복하는 특별 열차 운행이 취소됐다. 광주 광산구는 9·19 선언 1주년을 기념해 20일 예정했던 제2회 광산통일열차 운행을 취소한다고 18일 밝혔다. 연합 2019.09.18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