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 아파트서 모자 숨진 채 발견…"힘들다" 메모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에서 어머니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6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2분 덕진구의 한 아파트 욕실에서 A씨와 그의 아들이 숨져 있는 것을 남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9.09.17 06:43
'가족펀드 의혹' 조국 5촌 조카 구속…검찰 수사 탄력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모 씨가 검찰에 구속됐습니다. 검찰이 지난달 말 조 장관과 가족을 둘러싼 의혹 수사에 본격 착수한 이래 첫 구속자입니다. SBS 2019.09.17 06:43
조국 5촌 조카, 사채로 회사 인수한 뒤 주가조작 정황 구속된 조 장관의 5촌 조카 조 모 씨는 펀드운용사 코링크PE를 통해 한 상장회사를 인수한 뒤 주가를 조작한 정황도 검찰에 포착됐습니다. 사채를 끌어다가 회사를 인수하고서는 자기 자본인 것처럼 허위 공시를 한 혐의인데 이득을 누가 가져갔는지 검찰이 돈의 흐름을 쫓고 있습니다. SBS 2019.09.17 06:38
'후쿠시마 오염수' 공론화…"전 세계 문제" vs "과학적 근거 없어" 오스트리아 빈에서 어제부터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총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대표단은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버릴 것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는데, 일본 측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SBS 2019.09.17 06:31
법무부, 형사 사건 공개 금지 추진…"법 지키면 불이익 없어" 법무부가 공인이 범죄 혐의로 소환될 때 공개하는 것을 포함해서 피의사실 공개도 엄격히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당장 현직 장관인 조국 장관을 보호하려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는데 조국 장관은 "법을 지키면 불이익이 없을 것다" 이런 말을 했습니다. SBS 2019.09.17 02:28
사채 끌어와 회사 인수…검찰, '허위 공시 혐의' 수사 5촌 조카가 총괄대표로 활동한 사모펀드의 운용회사는 2년 전에 한 상장회사를 인수했는데, 주가를 조작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회사 인수 비용 대부분을 사채로 충당해놓고 자기 자본인 것처럼 허위 공시를 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는 겁니다. SBS 2019.09.17 02:28
사모펀드 운용사 설립에 '조국 부인 돈'…5억 송금했다 조국 장관의 5촌 조카는 조 장관 부인에게 5억 원을 받아서, 사모펀드 운용회사를 차명으로 세운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5촌 조카는 영장심사에서는 정상적으로 돈을 빌린 거다, 이렇게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9.09.17 02:28
꼬리표 단 물고기 낚으면 100만 원…낚시터엔 손맛 대신 돈맛 낚시로 고기가 아니라 현금을 낚는 유료 낚시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꼬리표 단 물고기를 낚으면 100만 원도 준다는데 엄연히 불법입니다. G1 박성준 기자입니다. SBS 2019.09.17 02:28
국립대 교수 수업 중 막말…"화류계에 전북대 여학생 많아" 전북대학교의 한 교수가 강의 시간에 각종 막말을 일삼아 논란입니다. 화류계에 우리 학교 여학생들이 많다부터 일본 불매운동에 대한 폄하까지 대상을 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SBS 2019.09.17 02:28
물거품 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환경부 "환경 훼손 우려" 30년 넘게 추진돼 왔던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사업이 결국 백지화됐습니다. 환경이 훼손될 수 있다면서 정부가 반대한 것인데 강원도는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9.17 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