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시위대-경찰 또 격렬 충돌…"시위대, 中 오성홍기 불태워"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주말 시위가 15주째 열려 홍콩 경찰의 집회 금지에도 불구하고 15일 많은 홍콩 시민이 도심 시위에 동참했습니다. 이날도 격렬한 충돌이 벌어져 시위대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를 불태우고 지하철역 입구에 방화했으며, 경찰은 최루탄과 물대포로 이에 맞섰습니다. SBS 2019.09.16 05:07
존슨 "헐크처럼 강력히 브렉시트"…'유치한 비유' 비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과의 회동을 하루 앞두고 다음 달 EU 탈퇴를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헐크'에 빗대 천명했습니다. SBS 2019.09.16 04:51
이번엔 뉴욕주…美서 '가향 전자담배' 전방위 퇴출 압박 미국 뉴욕주가 가향 전자담배 판매를 금지할 예정이라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15일 전했습니다. 50개 주 정부 차원에서 가향 전자담배를 규제하는 것은 미시간주에 이어 두 번쨉니다. SBS 2019.09.16 04:22
前 NFL 선수, "내 식당에 도둑 들었다" 보험사기 꾸몄다가 들통 전 미국프로풋볼 선수가 자신의 식당이 도둑에게 털렸다고 신고했다가 자작극인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체포됐다고 CNN, 폭스뉴스가 15일 보도했다. 연합 2019.09.16 04:21
라이스, 대북문제 거론하며 "美 행정부 외교정책 일부 인정해야" 콘돌리자 라이스 전 미국 국무장관은 15일 트럼프 행정부의 일부 외교정책에 대해 인정해야 한다면서 그 예로 대북 관련을 언급했다.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거쳐 국무장관을 지낸 라이스 전 장관은 이날 CBS 방송 '페이스 더 네이션'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십년 전에 다뤘던 일부 외교 정책 현안들에 관해 이야기하자면 행정부가 그 문제들을 맡아온 데 대해 인정해야 한다"며 북한을 거론했다. 연합 2019.09.16 02:57
美 패트리엇 구매의사 밝힌 터키, S-400 2차분 인수 종료 터키 국방부는 15일 트위터를 통해 S-400 2차 인수분의 마지막 부품을 실은 러시아 항공기가 수도 앙카라 인근 무르테드 공군기지에 도착했다고 알렸다. 연합 2019.09.16 02:50
美 GM 노조 12년 만에 파업 돌입키로…캐나다·멕시코 생산도 차질 전미자동차노조 제너럴모터스의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4년 전 체결된 협약이 만료됐지만, 전미자동차노조와 GM은 끝내 새로운 협약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SBS 2019.09.16 02:32
美 "세계 에너지공급 안정 위해 필요시 전략비축유 활용 준비돼"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의 최대 석유 시설 두 곳이 무인기 공격을 받아 가동 중단된 것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15일 필요할 경우 세계 에너지 공급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를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16 01:41
캐버노 美 대법관 또 성추문…'캐버노 두둔' 트럼프 "고소하라" 브렛 캐버노 미국 연방대법관을 둘러싼 성폭력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고 일간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습니다. 각종 성폭력 의혹에 휩싸인 캐버노는 근소한 표 차로 상원의 인준 문턱을 넘은 바 있습니다. SBS 2019.09.16 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