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모펀드 뭔지 몰라"…5촌 조카에 귀국 촉구 배우자와 자녀들 명의로 투자된 거액의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서는 "문제가 없다"면서도, 구체적인 질문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SBS 2019.09.03 07:09
조국 "딸 논문, 10년 전엔 가능"…개인 아닌 제도 탓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고, 어제 오후 조국 후보자의 요청으로 열린 기자회견이 오늘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조 후보자는 먼저 딸의 고교시절 논문과 인턴 활동에 대해 고개를 숙이면서도 "지난 정부에서 권장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SBS 2019.09.03 07:07
조국 "만신창이 돼"…절박했다지만 '셀프 해명' 지적 국회 인사청문회가 무산되고, 어제 오후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요청으로 열린 기자회견이 오늘 새벽 2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여러 의혹들에 대해 죄송하다, 몰랐다면서도 불법은 없었다고 항변했고, 비록 만신창이가 됐지만, 평생을 해 온 일을 마무리해야 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9.03 06:13
조국, 딸 주민등록 변경에 "선친이 앞당겨 신고…정정은 의전원 입학 이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딸의 주민등록번호상 생년월일을 변경한 이유에 대해 "선친께서 고향에서 신고했는데 아이 학교를 빨리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03 03:38
조국 "이렇게 만신창이 돼 있는데 무슨 대권…어림없어" 어제 오후에 시작한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자정을 넘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먼저 국회부터 가보겠습니다. 정윤식 기자, 조국 후보자의 기자간담회가 꽤 길어지는군요. SBS 2019.09.03 02:50
조국 "당시 정부에서 인턴십 권장…장학금도 불법 없었다" 조국 후보자는 딸을 둘러싼 핵심의혹인 논문과 인턴을 두고 지난 정부에서 권장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장학금 역시, 신청하지도 않았는데 나왔다며 불법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03 02:43
조국, 늦은 시간에 딸의 집 찾는 취재진 언급하며 '울컥' 어제 기자회견은 인사청문회와 달리 조 후보자에게 절대 유리한 방식이었습니다. 조 후보자는 회견을 주도하면서도, 딸 얘기가 나오자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9.03 02:35
나경원 "국회를 기만·선동의 장으로 전락시키겠다는 것" 야권은 대국민 사기콘서트다, 이런 거친말을 쓰며 비난했습니다. 조 후보자 해명도 사실과 다른 게 많다고 반박하면서 인사청문회 개최를 계속 요구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SBS 2019.09.03 02:30
오늘 청문보고서 요청 예정…추석 전 임명 강행 가능성 청와대는 이번 기자회견으로 반대 여론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금요일에 귀국하는데, 오는 대로 즉시 임명안을 재가할 가능성이 큽니다. SBS 2019.09.03 02:21
"결혼해 애 낳았으면 백 점"…자유한국당 의원 발언 논란 조국 후보자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았지만 과기정통부장관, 또 공정위원장 인사청문회도 열렸습니다. 송곳 같은 검증 대신, 아내 하나 관리 못 하냐? 미혼 여성 후보자가 애를 낳았으면 백 점짜리다, 뭐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면서 성차별 논란이 일었습니다. SBS 2019.09.03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