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8년 만에 무분규 잠정 합의…한일 경제위기 공감 현대자동차 노사가 8년 만에 파업 없이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습니다. 현대자동차 노사는 오늘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22차 교섭에서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7 23:52
아들 여자친구에게 마약 강제투약 혐의 50대 체포 아들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오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6살 A씨를 체포해 포천경찰서로 압송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27 21:55
화성서 이웃에 흉기 휘두른 70대 검거…"평소에 갈등"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오늘 평소 갈등을 빚던 이웃 주민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72살 윤 모 씨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씨는 오후 5시쯤 경기 화성시에서 포도 가판을 운영하던 72살 A씨와 A 씨의 아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8.27 21:51
[클로징] "8년 만에 고개 숙인 기업들의 사과, 진심이길" 오늘 가습기 살균제를 만든 기업 임원들이 8년 만에 사과를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떤 확실한 조치를 약속할 수는 없다고 했고 책임을 떠넘기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SBS 2019.08.27 21:30
낙동강 녹조 방지 안간힘 쓰는데…원인 물질 초과 방류 낙동강 상수원 구간에 석 달째 조류경보가 발령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그동안 녹조 원인 물질을 기준치 넘게 방류해 온 게 드러났습니다. SBS 2019.08.27 21:11
학생 성추행 → 경고 → 교수 재임용…교육부 "해임하라" 성신여대에서 한 교수가 학생들을 성추행한 사실이 확인됐는데도 경고 조치만 받고 지난 1월 재임용된 일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강하게 반발하면서 교육부가 진상조사를 벌였고, 학교에 해당 교수를 해임할 것을 학교에 요구했습니다. SBS 2019.08.27 21:02
폐 13%만 남긴 '가습기 살균제 비극'…추궁 피한 총수들 가습기 살균제 피해가 세상에 알려진 지 8년 만에 그 진상을 밝히기 위한 청문회가 처음 열렸습니다. 피해자들은 여전히 고통받고 있는데도 증인으로 채택된 대기업 총수들은 오늘 나오지 않았고 또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무책임한 답변도 이어졌습니다. SBS 2019.08.27 20:59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 '밤의 전쟁' 운영자 잡혔다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은밀한 고리에 대해서 얼마 전 저희가 그 실체를 집중적으로 전해드렸는데, 지난달 국내 최대 성매매 사이트를 개발한 사람이 체포됐고 이번엔 필리핀으로 달아났던 이 사이트의 실제 주인이 자수했습니다. SBS 2019.08.27 20:52
[단독] 샤워하는데 창문으로 휴대전화 '쑥'…용의자 추적 늦은 밤 한 남성이 화장실 창문으로 휴대전화를 내밀어 여성을 불법 촬영하고 달아났습니다. 성범죄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이사까지 왔던 피해자들은 충격이 큽니다. SBS 2019.08.27 20:49
7개월 만에 또 성폭행 피해…교육청 "성적 호기심 강해" 보신 것처럼, 피해 초등학생에게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곳이 없었습니다. 가정, 그리고 지역사회, 또 학교에도 의지할 수 없었는데 심지어 교육 당국 담당자의 인식은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SBS 2019.08.27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