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조국 의혹 압수수색'에 사퇴 총공세…"면죄부 안돼" 자유한국당은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각종 의혹 및 논란과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서자 조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압박했습니다. 한국당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조 후보자의 범죄 혐의가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한 '물타기'가 될 가능성을 경계했습니다. SBS 2019.08.27 14:36
檢 조국 의혹 압수수색에 與 "유감" vs 한국당 "曺 사퇴해야" 여야는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 및 논란과 관련해 압수수색을 단행하자 상반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압수수색에 유감을 표시한 반면,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야권은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키웠습니다. SBS 2019.08.27 14:08
강기정, 조국 관련 압수수색에 "특별한 입장 없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조 후보자 청문회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오늘 국회를 찾은 강 수석은 기자들과 만나 압수수색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언급을 삼간 채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9.08.27 13:59
조국 청문회 증인 채택 불발…"가족 포함 80여 명" vs "가족 안 돼" 국회 법제사법위 여야 교섭단체 간사는 27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출석할 증인·참고인 채택 문제를 협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SBS 2019.08.27 13:31
'조국 청문회' 일정 확정 불발…여야 법사위 재논의 어제 여야 법사위 간사들이 합의한 조국 법무장관 후보자의 청문회 일정에 민주당 원내지도부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여야 법사위 간사들은 재논의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9.08.27 12:13
9.19 1주년 행사 南 단독으로 준비…정부 "현실적 상황 감안" 다음달 19일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 행사는 남측 단독으로 기획하고 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평양 공동선언에 대한 기념행사인만큼 남북이 같이 하는 것이 좋겠지만 현재 상황에서는 남측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며 북측에 행사 계획을 통보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8.27 11:54
조국 청문회 증인·참고인 '신경전'…"증인 87명" vs "황색정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윤곽을 드러내자마자 여야는 27일 청문회 증인 채택을 두고 거센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당장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조 후보자의 배우자, 자녀, 모친, 동생, 동생의 전 부인 등 가족을 포함해 87명에 달하는 증인을 청문회장에 불러 각종 의혹을 검증한다는 방침입니다. SBS 2019.08.27 11:51
공개회의서 조국 언급 안한 정의당, '데스노트' 장고 모드 정의당은 27일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자제하며 상황을 주시했습니다. 전날 국회에서 조 후보자 측 인사청문회준비단의 소명을 직접 청취한 뒤 '인사청문회까지 보고 입장을 정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만큼 발언에 더욱 신중을 기하는 모습입니다. SBS 2019.08.27 11:38
이 총리 "금융당국, 파생상품 정보 상세히 제공됐는지 철저 조사"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늘 은행권에서 판매한 해외 금리 연계형 파생금융상품으로 대규모 손실 우려가 제기되는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지시했습니다. SBS 2019.08.27 11:32
與, 조국 청문회 일정 찬반 '팽팽'…법사위서 '재협상' 추진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법제사법위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다음 달 2∼3일 이틀간 진행키로 합의한 데 대해 일단 법사위 간사 단위에서 재협상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SBS 2019.08.27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