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컨테이너선 건조 중 유증기 유출..5명 부상 건조 중이던 선박 안에서 유증기가 발생해 작업자 5명이 다치고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아양동에 있는 조선소에서 2만톤급 선박 안 유증기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19.08.20 23:19
60대 남성, 이웃 70대 여성 흉기로 찌르고 자해 시도 지인을 흉기로 찌르고 자해를 시도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후 5시 반쯤 울산시 중구 학성동에 있는 식당에서 61살 오 모 씨가 71살 여성 서 모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를 시도했습니다. SBS 2019.08.20 23:19
KTX 열차 고장 40여 분 지연…300여 명 불편 서울에서 부산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엔진 이상으로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오후 5시 40분쯤 경부고속철도 동대구역 근처를 달리던 KTX 열차가 고장 났습니다. SBS 2019.08.20 21:52
[끝까지판다] "많이 해 처먹자"…짝퉁 잡는 공무원이 '짝퉁 장사' (풀영상) SBS 탐사리포트 끝까지 판다에서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비리로 얼룩진 일부 세관 공무원의 이야기를 이어가겠습니다. 국경의 관문을 지켜야 할 사람들이 금품을 받고 관문을 활짝 열어줬다는 소식 어제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가짜 제품이 국경을 넘어서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야 할 세관 공무원이 아예 업체를 차려놓고 위조품을 직접 수입해서 시중에 판매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겠습니다. SBS 2019.08.20 21:50
[클로징] "기차표 사려는 긴 줄…추석 손꼽는 마음 전해져" 아침저녁으로 부는 바람이 많이 선선해졌습니다. 추석도 머지않았는데 명절 기차표 예매가 시작돼 오늘은 경부선, 내일은 호남선 표가 판매됩니다. 온라인으로 표 구하는 분들이 늘면서 현장예매 비중은 줄었지만, 예년처럼 기차역에 긴 줄을 선 분들도 있었는데요, 가족을 그리며 추석을 손꼽는 마음이 전해지는 것만 같습니다. SBS 2019.08.20 21:32
구조요원도 없는 폐장 해수욕장서 '둥둥'…위험천만 물놀이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지난 주말을 끝으로 대부분 문을 닫았습니다. 하지만 바다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이 여전히 많은데요, 인명구조요원은 거의 다 철수한 상태여서 사고 위험이 큽니다. SBS 2019.08.20 21:21
청정마을에 생긴 거대 구덩이…속 파보니 '100t 폐기물' 충남 태안의 한 마을입니다. 원래는 조용하고 깨끗했던 바닷가 마을인데 몇 달 전부터 이런 거대한 쓰레기 구덩이가 곳곳에 생겼습니다. 누군가 해안가 모래를 허가 없이 마구 퍼가고 그 공간을 쓰레기로 묻어놨다는데 주변 땅이 시커멓게 변한 곳도 있습니다. SBS 2019.08.20 21:15
'술 사줄게, 놀러 와' 제자에 낯뜨거운 문자…"교사 파면하라" 최근 충북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제자인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사실이 알려져 파문이 일었습니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었는데 해당 교사가 학생들에게 낯뜨거운 문자메시지까지 보냈었다는 증언이 나와 비난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8.20 21:06
속옷 보일 듯한 포즈…MLB 키즈 '아동 성 상품화' 논란 얼마 전 유명 아이스크림 업체가 광고에서 아동을 성 상품화했다며 논란이 일었지요, 문제의 광고를 틀었던 방송사에 중징계가 내려지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한 아동복 브랜드 화보가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SBS 2019.08.20 21:04
'한강 시신' 피의자 39세 장대호…신상 공개 결정 이유는 모텔 투숙객을 숨지게 하고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장대호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다음 생에도 똑같이 행동할 거라고 말하는 장 씨에 대해 정신 감정도 이뤄졌는데 사이코패스 성향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8.20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