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때 대통령에 욕설해 옥살이한 시민들…47년 만에 무죄 박정희 정권이 발동한 계엄령 때 대통령에게 욕을 했다는 이유로 옥살이를 한 시민들이 재심을 통해 47년 만에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창원지법 형사3부는 유언비어를 금지한 계엄법 위반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고 박 모 씨와 고 김 모 씨 등 2명에 대한 재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SBS 2019.08.20 18:32
'조국 딸 논문 논란' 대학가 '분노'…커뮤니티서 비판 잇따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 모 씨가 고교 재학 시절 한 의과대학 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한 뒤 해당 연구소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된 데 대해 대학생들은 허탈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SBS 2019.08.20 18:27
경기 2층 버스 '대체로 만족'…"좌석 많아서 편해요" 2층 버스에 대해서 경기 지역 이용자들은 대체로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영춘 기자입니다. 광역 버스 승객 과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가 2층 버스를 도입한 지 4년 가까이 됐는데요, '대체로 만족하다'는 이용자 평가가 나왔습니다. SBS 2019.08.20 17:57
[Pick] "서울대 청소노동자의 죽음, '교수 갑질'이 문제" 현직 교수의 일침 한 서울대학교 교수가 최근 청소 노동자가 교내 직원 휴게실에서 숨진 것과 관련해 동료 교수들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지난 9일 낮 12시 30분쯤 서울대 청소노동자로 일하던 67살 A 씨는 직원 휴게실에서 휴식 중 숨졌습니다. SBS 2019.08.20 17:56
울산지역 고교 무상교육 고3부터……1인당 75만 원 혜택 울산 지역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2학기 개학과 함께 고3부터 시작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90억 원을 들여 일반고 3학년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 SBS 2019.08.20 17:55
차도·인도 침범한 버스정류장…'농촌에선 관행' 탓한 지자체 버스정류장이 차도와 인도를 침범한 곳이 있습니다. 승객들은 위험을 호소하는데, 지자체는 농촌에서는 관행이라는 말만 되풀이합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SBS 2019.08.20 17:53
'판결 불만' 인천지검서 난동 부린 40대 징역형 법원 판결에 불만을 품은 40대가 지방검찰청 초소를 찾아가 난동을 부린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공무집행방해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습니다. SBS 2019.08.20 17:51
'미성년 공저자 논문' 전수조사 때 '조국 딸 논문' 누락 지난해 정부가 미성년자가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논문을 전수조사했으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공저자인 논문은 조사에서 누락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8.20 17:48
티셔츠, 폰 케이스, 이어폰…'욱일기' 제품 판매한 쇼핑몰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욱일기 제품 판매 중'입니다. 일본의 반성 없는 태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기 디자인의 제품들이 공개적으로 판매하고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 SBS 2019.08.20 17:42
부천 YMCA 건물서 불…어린이·환자 등 142명 대피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있는 5층짜리 부천YMCA 건물 3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층부터 4층까지 교육 시설에 있던 어린이 3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SBS 2019.08.2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