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셋방서 숨진 탈북 모자…냉장고 속 유일한 음식은 '고춧가루' 뿐 40대 탈북 여성이 6살 아들과 함께 숨진 후 2달 만에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1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 아파트에서 42살 탈북 여성 한 모 씨가 6살 아들 김 모 군과 숨진 채 발견됐다고 어제 밝혔습니다. SBS 2019.08.13 11:37
제주도 북부 오전 11시 폭염주의보…"건강 유의"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제주도 북부에 폭염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집니다. SBS 2019.08.13 11:31
"경영난 탓"…뇌병변 학생위한 전국 첫 '병원학교' 폐교 1년 전 뇌 병변 등 중도 중복장애 학생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에 문을 연 전국 첫 병원학교가 경영난을 이유로 문을 닫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SBS 2019.08.13 11:19
[영상] 조국 "사노맹 사건? 할 말은 많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에 연루됐기에 장관 자격이 부족하다는 야당의 비판에 대해 "할 말이 많지만, 인사청문회에서 충분히 답하도록 하겠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19.08.13 11:17
인천공항 "홍콩 공항 점거로 홍콩 오가는 항공기 16편 결항" 홍콩 국제공항의 공항 점거 농성으로 12일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거나 홍콩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항공기 총 16편이 결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19.08.13 11:14
"평생 불구로 만들겠다" 1억 1천만 원 빼앗은 30대 실형 부동산 업자에게 접근해 "돈을 주지 않으면 평생 불구로 만들어버리겠다"고 협박해 1억 원이 넘는 돈을 빼앗은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연합 2019.08.13 10:58
태풍 '크로사' 광복절에 일본 관통할 듯…동해안 15∼16일 영향 우리나라 동해안과 울릉도·독도도 태풍의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13일 기상청에 따르면 '크로사'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가고시마 남동쪽 약 660㎞ 해상에서 시속 18㎞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연합 2019.08.13 10:37
부천 모텔서 50대 여성 살해 혐의 30대 긴급체포 경기 부천 심곡동의 한 모텔에서 58살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살해된 여성 B씨는 어제 새벽 2시쯤 이 모텔에 입실했으며 10시간 뒤인 낮 12시 반쯤 숨진 채로 모텔 직원에게 발견됐습니다. SBS 2019.08.13 10:33
서울 아파트서 탈북 모자 숨진 채 발견…"두 달 전 사망 추정"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탈북자인 40대 여성과 여섯살짜리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3일 서울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2시 30분쯤 관악구 봉천동 한 임대아파트에서 탈북자 한 모 군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19.08.13 10:27
다가구가 펜션 둔갑…인천 피서지 불법업소 29곳 적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중구 용유도·무의도, 옹진군 영흥도 등 피서지를 집중 단속해 숙박업소 6곳, 일반음식점 19곳, 휴게음식점 4곳 등 29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합 2019.08.13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