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英 총리, 아일랜드의 브렉시트 정상회담 제안수용"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아무런 전제조건 없이 만나 브렉시트 해법을 논의하자는 아일랜드 총리의 제안을 수용했다고 선데이텔레그래프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8.11 22:29
말보다 중요한 '한 컷'…日 보복 국면 속 여야 '백드롭 전쟁' 이렇게 정당들이 회의를 하는 장면을 보면 사람들 뒤에 커다란 걸개가 자주 바뀌는 것을 보실 수가 있죠. 연극의 배경 막 같은 존재라고 해서 '백드롭'이라고 부르는데 일본 문제 불거지고 나서 각 당들이 이 백드롭의 글자들을 가지고 소리 없는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9.08.11 21:07
美는 빼고 南만 조롱하며 '말 폭탄'…北, 뭘 노리나 북한은 무력시위와 동시에 말로도 청와대와 정경두 국방장관 이름을 직접 거론하면서 조롱과 막말 조의 공격을 퍼부었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인데, 미국은 빼고 한국한테만 거칠게 화풀이를 하는 모양새입니다. SBS 2019.08.11 20:13
한미 훈련 첫날, 北 '새 무기' 공개…新 단거리 3종? 오늘 열흘 일정의 한미 연합 훈련이 시작됐는데 북한이 말과 사진으로 거칠게 반발을 했습니다. 우선 어제 발사한 미사일 사진을 공개했는데 한꺼번에 수류탄 같은 폭탄 몇백 개를 떨어트려서 축구장 3∼4개 넓이를 공략하는 신형 미사일로 파악이 됩니다. SBS 2019.08.11 20:10
고심하는 문 대통령…광복절 극일·평화 메시지 '수위조절' 주목 문재인 대통령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제74주년 광복절 기념식 경축사를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이미 참모진을 중심으로 초안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향후 외교 안보 정세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초안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는 것이 청와대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SBS 2019.08.11 18:32
보수野 "北 조롱에도 굴욕적 과묵…文 대통령, 대북 짝사랑"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문재인 정부가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도 아무런 맞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파상공세를 펼쳤습니다. 20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 짝사랑으로 대한민국 외교는 갈 길을 잃었다"며 문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습니다. SBS 2019.08.11 17:40
'조국 법무' 與野 공방 가열…"사법개혁 적임" vs "의혹투성이" 여야는 조국 법무부 장관 내정을 놓고 휴일인 오늘도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사법개혁 적임자론'으로 조 장관 후보자를 적극 엄호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야당의 반대를 무시한 독선적인 개각인데다 후보자를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송곳 검증'을 별렀습니다. SBS 2019.08.11 17:36
이은재 "조국, 표절 의혹 논문 25건…조국 측 "이미 무혐의" 이 의원은 오늘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보수논객 변희재 씨가 고문으로 있는 미디어워치의 산하 기관 '연구진실성검증센터'의 분석 등을 인용해 조 후보자의 논문 가운데 '자기 표절' 의심 사례가 20편, '타인 저작물 표절' 의심 사례가 5편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11 17:35
與, 日 전범 기업 수의계약 금지·투자 제한 등 법안 연달아 발의 더불어민주당은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촉발된 한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정부기관이 일본 전범기업 관련 수의계약, 투자 등을 금지하는 법안을 연달아 발의했습니다. SBS 2019.08.11 17:25
'평화당 분당' 카운트다운 D-1…비당권파, 대규모 탈당 강행키로 양측은 비당권파 10명의 집단 탈당 예고 시점을 하루 앞둔 이날까지도 물밑 접촉 중이지만 평행선만 긋고 있어 분당이 현실화하는 모양새입니다. 비당권파는 여전히 '정동영 대표 선사퇴'를 요구 중이고, 당권파는 이런 비당권파의 요구가 명분 없는 당권투쟁이라며 '수용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SBS 2019.08.11 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