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잇] 난민을 위한 목소리를 내기까지… 우리 사회에서 난민 문제는 오랫동안 '먼 나라 사람들의 이야기'로 통했다. 우리와 다른 말을 쓰고 다른 생김새를 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한국 사회에서 늘 연민의 대상이었지만 위협의 대상이 된 적은 없었다. SBS 2019.08.09 09:15
목욕탕서 훔친 휴대전화 개인정보로 게임 아이템까지 구매 경남 진주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목욕탕 옷장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 군 등 10대 3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27일 진주시 한 사우나 탈의실 옷장에서 휴대전화 1대를 훔치는 등 붙잡히기 전까지 목욕탕 탈의실 등 12곳에서 현금과 휴대전화 등 770여만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연합 2019.08.09 09:06
후진車 피하려 중앙선 침범…트럭 2대 정면충돌, 2명 사망 9일 오전 5시 23분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도로에서 2.5t 화물트럭 2대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트럭 운전자인 A씨가 숨지고 바로 옆 코란도 승용차 운전자 등 2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합 2019.08.09 08:51
[최종의견] 디젤게이트 배상 판결과 한국형 레몬법 최종의견 188 : 디젤게이트 배상 판결과 한국형 레몬법 폴크스바겐과 아우디의 차량 배출가스 조작, 이른바 '디젤 게이트'와 관련해 우리 법원이 업체 들의 손해배상 책임을 일부 인정했습니다. SBS 2019.08.09 08:44
시흥 시화공단서 염산 유출…근로자 · 주민 긴급 대피 어제 새벽 경기도 시흥 시화공단의 한 공장에서 염산이 유출됐습니다. 장시간 노출되면 치명적일 수 있는 농도였는데 주민 대피는 신고 접수 9시간 뒤에나 이뤄졌습니다. SBS 2019.08.09 08:18
日 야스쿠니 폭발물 설치한 한국인 국내 이감 무산 2015년 일본 야스쿠니 신사 폭발물 사건을 일으켜 현지에 수감 중인 한국인 전창한씨의 국내 이감이 무산됐습니다. 9일 법무부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전씨의 국제 수형자 이송을 불허한다고 지난달 31일 전씨와 한국 정부에 통보했습니다. SBS 2019.08.09 08:04
신도들 모아놓고 "'세습 목사' 지키자"…한국 교회 민낯 서울 명성교회가 세습금지법을 어겼다는 것이 교단 재판국이 내린 만장일치 최종 판결이었는데, 명성교회 측은 여기에 불복하고 법적 대응하겠다고 나섰습니다. SBS 2019.08.09 07:58
'심정지 행인' 살린 절박했던 3분…기적처럼 나타난 119 대낮에 큰길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로 갑자기 쓰러졌는데, 정말 기적처럼 심폐소생술을 할 줄 아는 시민과 불 끄고 돌아가던 소방차가 나타나 이 남성을 살렸습니다. SBS 2019.08.09 07:53
정차해 있던 SUV 들이받은 승용차…운전자 '만취 상태' 오늘 새벽 서울 구로구에 있는 한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1시간 만에 건물 3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김덕현 기자입니다. 건물 외벽은 검게 그을렸고, 안쪽은 불에 일그러진 구조물로 잿더미 난장판입니다. SBS 2019.08.09 07:46
'중학생 제자와 성관계' 충북 여교사, 무혐의 처분 이유 충북 진천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는데 행정처분인 징계만 받고 형사 처벌은 피할 것 같습니다. 경찰이 무혐의 처리한 이유가 뭔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8.09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