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프란시스코' 북상에 제주 대비 태세…조업어선 대피 유도 태풍 '프란시스코'가 북상한다는 소식에 제주도는 대비태세를 강화하며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주가 6일 오후부터 프란시스코의 간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요원을 보강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연합 2019.08.05 11:11
술 취해 기내에서 노래 부르고 욕설한 50대 승객 체포 50대 승객이 비행기 안에서 술에 취한 채 소란을 피워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전남 무안경찰서는 항공보안법상 기내 소란 혐의로 5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5 11:09
'광주 붕괴사고 클럽' 압수수색 등 경찰 강제수사 착수 27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상무지구 클럽 붕괴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해당 클럽과 운영자들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강제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08.05 10:56
서울 북부간선도로 위 인공대지 만들어 신개념 도시 조성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이 구간에 약 7만 5천㎡ 대지를 확보해 공공주택, 사회간접자본, 일자리가 어우러진 '콤팩트시티'를 만드는 계획을 오늘 발표했습니다. SBS 2019.08.05 10:49
제주도의원도 일본 정부 규탄…"도민과 함께 싸울 것"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도민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28명은 오늘 오전 제주도의회 의사당 앞에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조치를 규탄하는 대회를 열고 "일본 정부가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한 조치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일본의 경제침략 도발 행위에 130만 대내외 제주도민과 함께 싸워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5 10:36
태풍 '프란시스코' 내일 남해안 상륙 예상…비바람 피해 우려 8호 태풍 '프란시스코'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내일 밤늦게 남해안에 상륙해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크기는 작아도 바람이 강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SBS 2019.08.05 10:35
태풍 프란시스코, 내일 밤 여수∼통영 상륙…최대 200㎜ 이상 비 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프란시스코는 일본 오사카 남쪽 약 470㎞ 해상에서 시속 36㎞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소형 태풍인 프란시스코의 중심기압은 985hPa, 최대 풍속은 시속 97㎞입니다. SBS 2019.08.05 10:35
인천시 '붉은 수돗물' 사태 2개월 만에 수질 정상화 선언 인천시가 서구에서 촉발된 '붉은 수돗물' 사태 발생 이후 약 2개월 만에 수질 정상화를 선언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상수도 혁신을 약속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5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월 말 기준으로 공촌수계 수질은 사고 이전으로 회복됐다"고 발표했다. 연합 2019.08.05 10:20
거제서 신생아 공중화장실에 유기한 30대 친모 검거 경남 거제경찰서가 공중화장실에 신생아를 유기한 혐의로 3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7시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 한 마을 인근 공중화장실에 태어난 지 몇 시간 지나지 않은 신생아를 버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8.05 10:15
日, '소녀상' 전시 중단…다른 한국 작가들도 "자진 철거" 일본 나고야에서 전시된 평화의 소녀상, 전시 사흘 만에 중단이 됐습니다. 같은 전시회에 작품을 낸 한국 작가 2명은 검열에 반대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SBS 2019.08.05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