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 "화학물질 안전 지키면서 기업 어려움 해소해야" 조 장관은 이날 오후 대전에 있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가진 '일본 수출 규제 대응 긴급점검 회의'에서 "구미 불산사고, 가습기 살균제 사고 등 대규모 화학사고를 겪으면서 안전에 대한 국민 기대는 한층 높아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연합 2019.08.05 15:51
부모 폭행하고 캄보디아인 아내에게 선풍기 던진 40대 검거 부모와 캄보디아인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존속상해, 특수폭행 혐의로 45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SBS 2019.08.05 15:50
명성교회 부자세습 재심 오늘 결론 내나 "연기 없다" 명성교회 담임목사직 세습 문제를 둘러싼 교단 재판국의 재심소송 판결이 5일 오후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 개신교계에 따르면 명성교회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재판국은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명성교회 설립자 김삼환 목사의 아들 김하나 위임목사 청빙 결의 무효 소송에 대한 재심 결정을 내린다. 연합 2019.08.05 15:38
인터넷에 마약 판매 홍보, 매매·투약까지 6명 실형·집행유예 인터넷으로 마약 판매를 홍보하거나 직접 마약을 매매 혹은 투약한 중국 교포 등 6명에게 실형과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박무영 부장판사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 교포 34살 A 씨와 37살 B 씨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50만 원과 290만 원 추징을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5 15:30
'육상경찰 고위 간부 해경청장 못 한다'…해경청법 국회 통과 해경의 조직과 직무 범위를 법률로 규정한 해양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앞으로는 육상경찰 고위 간부가 승진해 해경청장을 맡는 관행도 사라지게 됩니다. SBS 2019.08.05 14:54
한솔케미칼 울산공장서 과산화수소 유출…인명피해 없어 소방당국은 공장 내 탱크에 보관 중이던 고농도 과산화수소가 높은 온도로 인해 유출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공장 측은 소방에 신고 후 탱크에 안정제와 물을 주입하는 등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8.05 14:27
대구·경북 온열질환자 143명…4명 사망 올해 들어 대구와 경북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40명 넘게 발생해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6월 19일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온열질환자는 17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5 14:11
'별장 성접대' 윤중천 "성폭력 사건 기소 위법" 주장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등이 연루된 '별장 성접대'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 씨 측이 성폭력 사건에 대한 검찰의 기소가 위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8.05 13:57
'호날두 노쇼' 고발사건 1명 출국 금지…축구연맹도 조사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노쇼 논란을 수사하는 경찰이 관계자 1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5일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고발 건,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수사 의뢰 온 사안에 대해 수사에 착수해 1명을 출국 금지 조치했다"며 "프로축구연맹 관계자 2명도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5 13:46
'아버지 미투 대응 전략 문건 논란' 마리몬드 윤홍조 대표 사퇴 5일 마리몬드에 따르면 윤 대표는 지난 2일 홈페이지에 사퇴문을 게재하고 "업무 인수인계를 마친 뒤 이른 시일 내에 모든 경영에서 물러나고 대표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8.05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