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잠든 다세대주택에 불 지른 남성 징역 2년 6개월 다세대주택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들을 긴급 대피하게 하고 일부는 연기를 마시도록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부산지법 형사6부는 현주건조물 방화치상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7.07 11:39
"학생 손등에 뽀뽀·노래방비 부담시킨 교수 해임 마땅" 노래방에서 제자의 손등에 뽀뽀하고 자신의 손등에도 뽀뽀하게 하는 등 신체접촉을 한 국립대 교수의 해임은 마땅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춘천지법 행정1부는 국립대 교수 A씨가 소속 대학 총장을 상대로 낸 해임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7 10:50
잠원동 사고로 숨진 예비신부 '눈물의 발인' 서울 잠원동 건물 붕괴사고로 청천벽력 같은 희생을 당한 예비신부 29살 이모 씨의 발인이 오늘 오전 엄수됐습니다. 발인은 빈소인 한남동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이씨의 가족·친척들과 약 20여 명의 추모객이 참석한 가운데 시종 침통한 분위기에서 치러졌습니다. SBS 2019.07.07 10:49
"감기약 먹어 사고 몰랐다" 발뺌한 40대 뺑소니범 법정구속 야간에 화물차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뒤 사고를 냈는지 몰랐다고 발뺌하던 40대 뺑소니범이 법정구속 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김룡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47살 A씨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7.07 10:27
PC방 컴퓨터 통째로 훔쳐 달아난 30대 구속 PC방에서 컴퓨터 본체를 통째로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PC방 컴퓨터를 훔친 뒤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판매한 혐의로 35살 조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SBS 2019.07.07 10:02
여수 해상 통선어선 '쾅'…다친 사람 없어 여수 앞바다에서 운항하던 통선이 정박 중이던 어선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5시쯤 전남 여수시 만성리 앞바다에서 17톤급 통선이 97톤급 어선과 부딪혔습니다. SBS 2019.07.07 10:01
[취재파일] 펄펄 끓는 지구촌…이유는? 알래스카부터 유럽, 한반도까지 지구촌 곳곳이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알래스카 주 앵커리지의 기온은 32.2℃까지 올라갔다. SBS 2019.07.07 09:57
손주 돌보는 조부모 2명 중 1명 '무급 봉사'…"황혼육아 지원 필요" 아이 부모를 도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봐주는 사람 10명 중 8명은 조부모이며, 특히 외할머니·외할아버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수고비 지불 의사가 있는 영유아 부모들은 부모 등 혈연 양육지원자에게 한 달에 70만원가량을 지불하지만, 혈연 양육지원자의 반은 경제적인 보상을 받지 않고 무급봉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7.07 09:51
전국 자사고 평가 결과 발표 9일 완료…서울 탈락 규모 관심 집중 전북 상산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올해 자율형사립고결과 발표가 모레 서울 13개 자사고와 인천포스코고를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이 중 올해 평가대상 자사고의 절반 이상이 몰린 서울에서 자사고 지정이 취소되는 학교가 나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9.07.07 09:50
외국기업에 590억 위약금 문 한국 기업, 세금 147억도 대신 내야 한국기업이 외국기업에 미리 지급한 거래 계약금이 채무불이행에 따른 위약금으로 대체돼 돌려받지 못하게 된 경우, 외국기업의 위약금 수익에 대한 세금까지 국내기업이 납부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9.07.07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