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만취 운전자, 소방관에 붙잡혀…면허 취소 3배 수준 퇴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를 잡은 40대 운전자가 소방관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습니다.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쯤 부산 서구 남항대교 근처에서 오른쪽 뒷바퀴가 파손된 채 운행하던 차량을 소방차를 타고 이동하던 강서소방서 대원들이 발견했습니다. SBS 2019.07.04 11:24
장학사가 음주사고 후 뺑소니…법원 "벌금 1천만 원 적당"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도주한 혐의로 기소된 충남도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대전지법 형사항소4부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학사 A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SBS 2019.07.04 11:20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 퇴임…"인권 경찰로 거듭나주길"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인권 경찰로 거듭나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끝으로 오늘 퇴임했습니다. 원 서울청장은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경찰의 힘과 권위는 국민의 신뢰로부터 나오며, 인권 지향적 경찰 활동만이 국민의 신뢰를 얻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19.07.04 11:17
대법, '사전 선거운동' 장영달 前 의원 벌금 500만 원 확정 19대 대선을 앞두고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위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장영달 전 의원에게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 전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9.07.04 11:15
오늘도 2천500여 학교 급식 중단…파업 인원은 소폭 줄어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이틀째인 오늘도 전국 2천5백여 학교의 급식이 중단됩니다. 급식 중단 학교와 파업 참여 인원은 어제보다 소폭 줄었습니다. 정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9.07.04 11:13
고유정 꼬리 잡은 '사진 3장'…범행 장면 직접 촬영했다 전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이 범행 당시 휴대전화 카메라로 사건 현장을 촬영한 사실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펜션에서 2장, 또 제주를 빠져나가면서 1장을 찍었는데 검찰은 이 사진들을 주요 단서로 보고 있습니다. SBS 2019.07.04 11:07
수납원 노조, 서울 톨게이트 기습점거…부산 방향 한때 통제 한국도로공사에 직접 고용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여온 요금수납원 노조원들이 오늘 아침 서울요금소 진입로 일부를 기습 점거했습니다. 부산 방향 도로가 한때 전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7.04 10:59
'3일 지났으면 죽었겠네' 문자 나눈 부모, 딸 살인죄 적용 지난달 인천에서 생후 7개월 된 딸을 집에 방치해 숨지게 한 부모가 오늘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당초 경찰은 아동학대로 아기가 죽음에 이르렀다고 봤는데 검찰은 살인의 고의성이 인정된다며 부모에게 살인죄를 적용했습니다. SBS 2019.07.04 10:55
[뉴스딱] 은행 직원에 흉기 들이댄 남성…뜻밖의 부탁 시사평론가 고현준 씨와 함께 하는 뉴스딱 시작합니다. 오늘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은행 강도 뉴스인데요, 40대 남성이 장난감 칼을 들고 은행에 침입을 했습니다. SBS 2019.07.04 10:09
유승준 "입국 허락해 달라" 소송…대법, 11일 최종 판단 군입대를 공언했다가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씨에게 우리 정부가 비자발급을 거부하며 입국을 제한한 것이 위법인지를 놓고 대법원이 11일 최종 판단을 내립니다. SBS 2019.07.04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