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귀 비일비재, 고소도 당해"…설 자리 잃는 지하철 보안관 지하철에는 질서 유지와 시민 안전을 위해 지상에서와 별도로 지하철 보안관 수백 명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속에 나섰다가 뺨을 얻어맞기도 하고, 보복성 민원에 시달리는 등 고충이 상당하다는데요, 강민우 기자가 지하철 보안관들을 직접 만나봤습니다. SBS 2019.07.02 08:11
서울 도림천서 물고기 수천 마리 '집단 폐사'…수질 비상 지난 주말 서울 관악구 도림천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수질 안전에 대한 걱정이 큰데 이번에는 무슨 일인 것인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7.02 07:59
檢 수사받다 도피한 '병풍 사건' 김대업…필리핀서 체포 지난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 이른바 '병풍 사건'을 일으켰던 김대업 씨가 그제 필리핀에서 체포됐습니다. 3년 전 사기 사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해 행방불명된 상태였습니다. SBS 2019.07.02 07:49
검찰, 고유정 구속기소…'계획범죄' 입증엔 "문제없어" 결국 살해된 전 남편의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고, 피의자 고유정은 어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계획된 거냐, 우발적인 범행이냐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검찰은 계획된 살인이라는 혐의를 입증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SBS 2019.07.02 07:46
우리공화당, 천막 재설치 선언…"정당 활동 하고 있을 뿐"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천막을 청계광장으로 옮겼던 우리공화당이 광화문광장에 다시 천막을 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대형 화분들로 광장을 봉쇄한 서울시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양측 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SBS 2019.07.02 07:42
불길 솟구친 광양제철소…정전으로 고로 '가동 중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어제 정전이 발생하면서 1시간 넘게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았습니다. 또 쇳물을 만드는 고로 5개 가운데 4개가 가동을 멈춰서 조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SBS 2019.07.02 07:37
물탱크 터져 1,300여 가구 단수…복구 중 13살 학생 부상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어제 저녁 물탱크가 터져 1천300가구에 물 공급이 끊겼습니다. 서울시에서 비상급수에 나섰지만, 주민들은 자정 넘어까지 이런저런 불편을 참아야 했습니다. SBS 2019.07.02 07:33
"방학 급여 없었다"…학교 비정규직 5만 명 내일 파업 전국 초·중·고교에서 급식이나 돌봄 교실 업무를 담당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5만여 명이 내일부터 파업에 돌입합니다. 당장 어린아이들 누가 돌보고, 밥은 누가 챙겨주나 학부모님들 걱정되실 텐데, 교육 당국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SBS 2019.07.02 07:25
"더위야 가라" 서울 곳곳서 즐기는 무료 물놀이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7∼8월 17개 구 공원과 광장 등 50곳에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중 물놀이장 시설을 갖춘 곳은 덕의근린공원, 보라매공원, 중랑캠핑숲 등 총 17곳입니다. SBS 2019.07.02 06:51
'가사도우미 불법고용' 한진家 이명희·조현아 오늘 선고 필리핀 가사도우미를 불법 고용한 혐의로 기소된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와 그의 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1심 판단이 2일 나옵니다. SBS 2019.07.02 0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