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로 나온 '200만 검은 물결'…홍콩 정부 '백기' 항복 어제 홍콩에서 열린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에 무려 200만 명이 참여했다고 주최 측이 추산했습니다. 대규모 시위에 놀란 홍콩 정부가 백기 항복, 사실상의 법안 폐기라는 말이 나오는데 한 나라 두 체제, 중국과 홍콩의 불안한 관계는 현재진행형이라는 평가입니다. SBS 2019.06.17 21:21
[Pick] 호수 근처 거닐던 여성이 보고 소스라치게 놀란 악어의 상태 한적한 호숫가에 충격적인 모습으로 나타난 악어 한 마리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4일, 미국 CNN 등 외신들은 텍사스주 휴스턴 지역의 한 호숫가에서 발생한 끔찍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7 18:37
[Pick] 무심코 작은 선행을 베풀었다가 8년 치 연봉 기부받은 주유소 직원 손님에게 베푼 작은 친절 덕분에 엄청난 행운을 맞이하게 된 주유소 직원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남아공 더 사우스 아프리칸 등 외신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에 있는 주유소에서 근무하는 엔코시코 음블레 씨에게 찾아온 행운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9.06.17 18:24
헝가리 경찰, '가해 크루즈' 선장 이번 주부터 소환 조사 17일 정부 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헝가리 경찰은 이날 중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의 선장 유리 C.의 소환 조사 일정을 한국 측에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6.17 17:56
[Pick] "아빠 품이 제일 좋아요"…'대형 인절미'의 치명적인 잠버릇 골든 리트리버의 치명적인 잠버릇이 귀여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6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주인에게 껌딱지처럼 붙어서 자는 리트리버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6.17 17:55
말레이시아서 값싼 가짜 술 마시다 6명 사망 말레이시아에서 메탄올이 들어있는 가짜 술을 마신 남성 6명이 숨지고, 7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일간 더 스타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페낭섬 조지타운에서 현지인 2명과 미얀마인 3명, 인도인 1명 등 총 6명이 가짜 술을 마시고 사망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연합 2019.06.17 17:48
'안전모 쓰고 성가 제창'…미사 재개한 노트르담 대성당 지난 4월 화마가 휩쓸고 간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두 달 만에 다시 미사가 열렸는데요, 그런데 사제들의 복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신부들과 안전모'입니다. SBS 2019.06.17 17:37
[Pick] 무심코 연 포도 상자…그 속에 숨어있던 독거미 아이들 간식을 챙겨주려다가 기절초풍한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영국 일간 미러 등 외신들은 노팅엄셔주 뉴어크온트렌트에 사는 질리언 취버스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6.17 17:06
中, '홍콩 송환법' 서방 언론 보도에 불만…"엄중 항의" 중국 정부가 최근 홍콩 시민의 대규모 반대 시위를 불러온 '범죄인 인도 법안'과 관련한 서방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엄중히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6.17 16:57
SIPRI "北 핵탄두 20∼30개 추산…세계 핵무기 고도화 추세" 또, 세계 전체로는 핵탄두 수가 다소 줄었으나,기술적으로는 더욱 진화하는 추세인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스웨덴 비영리 싱크탱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 SIPRI는 올해 연감에서 전 세계 핵보유국이 가진 핵탄두 수가 올해 초 기준 약 1만 3천865개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6.17 1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