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길 속 아흔 노모 대피시키고 끝내…슬픈 어버이날 어버이날인 오늘 새벽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50대 아들이 90살 넘은 어머니를 깨우면서 무사히 대피시켰지만, 정작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SBS 2019.05.08 20:56
용변 보러 도로 한가운데에?…2차로 정차 사고 '의문'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 차를 세우고 내린 운전자가 뒤따라온 차에 치여 숨졌다고 전해드렸는데 숨진 여성이 배우라는 점, 또 화장실이 급한 남편 때문에 차를 세웠다는 점이 새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5.08 20:55
'윤석열 협박' 유튜버 알고보니…'세월호 댓글 조작'까지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 서울중앙지검장을 협박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김 모 씨가 과거 세월호 유족들을 비난하는 내용을 SNS를 통해서 퍼뜨렸던 정황이 확인됐습니다. SBS 2019.05.08 20:52
조현오 "장자연 수사 때 조선일보 대응, 협박으로 느꼈다"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지난해 MBC 피디 수첩과 인터뷰에서 고 장자연 씨 사건을 수사할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장으로부터 압력을 받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9.05.08 20:45
검찰, 김학의 내일 소환 통보…수사단 출범 후 첫 소환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내일 오전 10시, 수사단이 있는 서울동부지검으로 나오라고 통보했습니다. 지난 2013년 11월, 김 전 차관… SBS 2019.05.08 20:44
멸종위기 반달가슴곰, DMZ서 살고 있었다…최초 포착 멸종위기종인 반달가슴곰이 비무장지대에서 처음으로 포착됐습니다. 사람이 지리산에 풀어준 곰이 아니라 야생곰이 어떻게 철조망으로 가로막혀 있는 곳 안에서, 또 언제부터 살게 된 것인지 장세만 기자가 취재해봤습니다. SBS 2019.05.08 20:40
"월급 더 주는 서울로" 버스 인력이탈 심각…손 놓은 정부 보신 것 같은 노선 문제, 요금 인상뿐만 아니라 승객들 안전도 걱정입니다. 원래만큼 임금을 받지 못할까 봐 기사들이 줄줄이 자리 이동을 하고 있는데 그러면서 경험이 부족한 신규인력들이 투입되고 있는 겁니다. SBS 2019.05.08 20:38
주 52시간제 여파 '버스 파업' 오나…'임금 보전'이 쟁점 다음 주 시민의 발인 버스가 운행을 멈출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서울과 경기를 비롯한 전국 11개 지역에서 기사 4만 명이 파업을 할지 말지 투표를 시작한 것인데, 여기에서 절반 넘게 동의하면 다음 주 수요일부터 전국 버스의 절반 정도인 2만 대가 멈춰 섭니다. SBS 2019.05.08 20:36
[단독] "삼바 '증거 인멸' 프로그램 설치, 삼성전자 TF가 지시" 다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 수사 속보 이어가겠습니다. 어제 공장 마룻바닥을 뜯고 그 아래 숨겨져 있던 회사 서버와 노트북 수십 대를 압수한 검찰이 이번에는 삼성바이오가 회사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SBS 2019.05.08 20:14
검찰, 김학의 전 차관 내일 오전 10시 피의자 소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범죄·뇌물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수사단이 9일 김 전 차관을 소환 조사한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수사권고 관련 수사단은 김 전 차관에게 9일 오전 10시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연합 2019.05.08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