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방출 제품' 구멍 여전…라돈 공포 완전히 벗어나려면 지난해 5월, 저희 SBS는 침대 매트리스와 라텍스 제품 등에서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뿜어져 나온다는 사실을 처음 전해드렸습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는데요, 우리 사회가 이 문제에서 얼마나 안전해졌는지 강민우 기자가 취재에 나섰습니다. SBS 2019.05.07 09:30
경기 서해안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 검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경기도 서해안 지역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고 7일 밝혔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월부터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시사업에 착수해 두 달간 해수 38건과 갯벌 33건의 검체를 검사한 결과, 지난달 29일 해수 3건에서 비브리오패혈층균을 검출했습니다. SBS 2019.05.07 09:29
중학생 딸 살해 의붓아버지 검찰 송치 "정말 미안하다" 중학생인 12살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저수지에 버린 30대 남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및 사체유기 혐의로 김모 씨를 7일 광주지방검찰청에 구속 송치했다. 연합 2019.05.07 09:12
개장 1년 만에 15만 명 찾은 인천 꽃밭…"아파트 개발 막아라" 개장 후 1년 만에 15만 명 이상이 방문한 꽃밭이 개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초자치단체가 꽃밭에 포함된 일부 사유지 매입을 추진합니다. 인천시 계양구는 7일 서운동 일원에 조성된 꽃밭 '계양꽃마루'에 포함된 사유지를 매입하기 위해 토지주 협의와 예산 확보 절차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7 09:06
[마침] 판결문을 통해 본 '불촬' 대한민국의 민낯 스크롤 압박이 심한 장문의 기사지만 링크 건너가지 않고 한 번에 읽고 싶어하는 독자를 위해 준비했습니다. 기사를 끝마친다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인간의 영혼마저 빠르게 파괴할 수 있는 무서운 범죄" "소위 '몰카'는 문명사회라면 있을 수 없는 부끄러운 짓"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안심할 수 없고, 편안하지 않다면 우리 사회는 아직 야만" 지난해 6월 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불법촬영 범죄 근절을 위한 특별 메시지' 중 일부다. SBS 2019.05.07 09:00
[취재파일] 바다가 사나워지고 있다 바람이 강하게 불고 파도가 높게 치는 날에는 배를 오래 탄 베테랑들도 배를 타는 것이 쉽지 않다. 특히 멀미까지 하는 날에는 여간 곤혹스러운 일이 아니다. SBS 2019.05.07 08:35
강원 횡성 조립식 주택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쯤 강원 횡성군의 한 조립식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건물 200㎡를 태워 소방서 추산 7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만에 꺼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SBS 2019.05.07 08:28
'감염 위험' 의료폐기물 처리 대란 우려…이유는 병원에서 나오는 주삿바늘, 쓰고 남은 백신 등은 감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의료 폐기물로 분류돼 따로 수거돼 소각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이 의료폐기물의 양은 급증했지만, 처리 시설은 턱없이 모자라서 의료쓰레기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9.05.07 08:13
코오롱, 인보사 '뒤바뀐 세포' 식약처 허가 전 알았다 허가와 다른 엉뚱한 세포가 발견돼 판매가 중지됐죠.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 세포 치료제 인보사에 대해서 코오롱의 기존 주장과 달리, 재작년 식약처 허가를 받기 전에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문제의 세포가 들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단서가 나타났습니다. SBS 2019.05.07 07:51
손잡이 페트병, 재질 제각각…거꾸로 가는 재활용 기준 플라스틱 폐기물 대란 이후 정부가 재활용 등급 기준을 바꿨는데, 이게 오히려 재활용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간장병 같은 일부 페트병에 붙어있는 손잡이와 뚜껑 관련 기준이 제각각인 게 문제였습니다. SBS 2019.05.07 0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