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민생 걱정한다면 국회 복귀하라"…한국 "적반하장"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법의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법안 지정의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는 주말인 오늘 국회 정상화 해법을 놓고 뚜렷한 입장차를 보였습니다. SBS 2019.05.04 16:27
정부 "北 긴장고조행위 중단촉구…대화재개 노력 동참해야" 정부는 4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SBS 2019.05.04 16:26
황교안 "'미사일 아니다' 국방부 발표는 거짓말"…나경원 "굴종적 대북정책 결과"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선거제 개편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의 패스트트랙, 즉 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반발해 오늘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연 대규모 장외집회에서 한국당 지도부는 일제히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은 허상'이라며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SBS 2019.05.04 16:12
민주 "北 발사체 유감…대화해야", 한국 "대북정책, 덧없는 허상" 여야 5당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가 부적절했다고 일제히 비판하면서도 구체적인 평가와 해법에서는 온도 차를 보였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유감을 내비치면서도 동시에 남북·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을 강조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현 정부의 대북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SBS 2019.05.04 16:06
정부 "北 발사체, 9·19 합의 취지 어긋나…긴장고조행위 중단촉구" 정부는 오늘 오전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해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를 중단할 것을 북한에 촉구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SBS 2019.05.04 15:45
한·일 외교장관 통화…"北 발사체에 신중 대응하며 계속 소통" 한일 외교장관은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전화협의를 갖고 사태에 신중히 대응하면서 소통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은 오늘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 이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전화 협의를 했다"며 "양측은 금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하여 신중히 대응하면서 계속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4 14:40
여야 4당, 김무성 '다이너마이트' 발언에 "막말·망언·천박"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여야 4당은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이 지난 2일 '다이너마이트로 청와대를 폭파시키자'고 발언한 데 대해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SBS 2019.05.04 14:32
한·일외교장관 통화…"北 발사체에 신중 대응하며 계속 소통" 한일 외교장관은 북한의 4일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전화협의를 갖고 사태에 신중히 대응하면서 소통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강경화 장관은 오늘 한·미 외교장관 통화에 이어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 전화 협의를 했다"며 "양측은 금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하여 신중히 대응하면서 계속 소통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4 14:32
정부 외교안보부처 '北 발사체'에 기민 대응 속 '신중모드'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 외교안보 부처는 북한이 4일 오전 단거리 발사체 수 발을 발사한 정황이 포착되자 기민하게 움직였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정경두 국방부 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김유근 국가안보실 1차장 등 북한의 발사와 관련해 군 및 정보 수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개최했습니다. SBS 2019.05.04 14:29
황교안 "광주서 특정단체 항의…일반시민은 '살게 해달라' 외침"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광주 시민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은 것과 관련해 "특정 단체 회원들의 거친 항의도 있었지만 일반 광주시민의 목소리는 '제발 좀 살게 해주십시오'라는 외침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4 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