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유착 고리' 전직 경찰관 "돈 받은 적 없다" 부인 클럽 버닝썬과 경찰 사이의 유착 고리로 지목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전직 경찰관 강 모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이상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2천만 원 자체를 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9.05.03 13:36
숭실대·한동대, '성 소수자 차별금지' 인권위 권고 거부 국가인권위원회는 숭실대학교와 한동대학교가 성 소수자 인권 침해와 차별에 관한 인권위의 시정 권고를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에 따르면 숭실대 성 소수자 모임 회원들은 2015년 숭실대 강의실을 빌려 인권 영화제를 열려고 했지만, 숭실대는 성 소수자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학교 설립 이념에 맞지 않는다며 대관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5.03 13:03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원인 모를 연기 발생…승객 대피 오늘 오전 8시 54분쯤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정차 중이던 열차 하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나서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김포… SBS 2019.05.03 12:25
'KT 부정채용' 3건 늘어 총 12건…전 한나라당 의원 딸 포함 'KT 부정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기존에 확인된 2012년 하반기 채용뿐 아니라 같은 해 상반기 채용에서도 3건의 부정채용 사례를 더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5.03 12:09
박상기 "검·경 수사권 조정, 국민 관점에서 접근해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오늘 검·경 수사권 조정을 두고 양 기관의 갈등이 고조되는 데 대해 "검·경 모두 국민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SBS 2019.05.03 12:08
아산 건축자재 창고에 불…불탄 차량서 운전자 시신 발견 3일 오전 6시 50분쯤 충남 아산 한 건축자재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완전히 불에 탄 차량 운전석에서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1구가 발견됐습니다. SBS 2019.05.03 12:01
교회 바자회서 음식 먹은 30여 명 식중독 의심증세 경북 포항 한 교회 바자회에서 음식물을 먹은 뒤 3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포항시에 따르면 그제 포항 남구 한 교회 측이 교인 30여 명이 구토와 설사 등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다고 보건당국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9.05.03 11:59
경찰, 불법 촬영물 유포 논란 '기자 단톡방' 내사 착수 경찰이 성관계 불법 촬영물 유포 논란을 빚은 이른바 '기자 단톡방' 참가자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기자, PD 등으로 구성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19.05.03 11:54
'세 차례 음주운전' 전직 검사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검찰이 4년간 세 차례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전직 검사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0단독 함석천 부장판사는 심리로 열린 도로교통법위반 혐의 첫 공판에서 김 모 전 서울고검 검사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19.05.03 11:53
서울 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 열차서 연기…출근길 승객 대피 오늘 오전 8시 54분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논현역에서 정차 중이던 열차 하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나 승객들이 대피했습니다. 연기는 김포공항행 급행열차 앞쪽 차량 하부에서 발생했는데, 화재로 인한 연기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05.03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