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정은, 방러 마치고 오늘 새벽 귀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 방문을 마치고 오늘 새벽 전용열차로 귀국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기차역에서 김 위원장에 대한 영접 의식이 진행됐다며 "환영 군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에 김 위원장이 답례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7 11:12
中 매체 "북러 정상회담, 한반도 다자대화 체계 구축 도움"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번 북러 정상회담이 한반도 다자대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북한 비핵화 협상에 기존 남북한과 미국 주도가 아닌 중국과 러시아도 참여하는 6자 회담 방식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4.27 11:09
'테러 현장서 사망'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 주동자 하심은 최소 253명의 목숨을 앗아간 스리랑카 부활절 테러의 배후를 둘러싼 추측 속에 이번 사건의 주동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테러 현장에서 숨졌다는 당국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SBS 2019.04.27 11:01
北 조평통, "미국이 남북 속도 조절 강박"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장문의 비망록을 통해 미국이 남북관계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04.27 11:01
트럼프 "'납치 문제 해결' 위한 북일 정상회담 전면 협력"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일본 총리가 북한의 비핵화와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북일 정상회담 실현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19.04.27 10:51
아기 다람쥐 4형제 키우는 엄마 고양이, 크림반도의 달콤한 가족 이야기 크림반도 남부의 한 마을 공원에 회색 빛깔 어미 고양이가 자그만 갈색 아기 다람쥐 네 마리를 키우고 있어 화제입니다. 공원 관리에 따르면 어느 날 방문객들이 갓 눈 뜬 아기 다람쥐들을 발견해 공원에 맡겼고, 마침 공원에서 기르고 있던 고양이 '퓨샤'가 다람쥐를 기르게 됐다고 하는데요. SBS 2019.04.27 10:04
'길냥이' 200만마리 살처분 계획 호주 "미워서 그러는 건 아냐" 호주가 '야생 고양이와 전쟁'을 선포하면서 찬반 논란이 한창입니다. 호주 정부는 내년까지 야생 고양이 200만 마리를 살처분한다는 계획입니다. 호주 전체 야생 고양이는 최소 200만, 최대 600만 마리로 추정됩니다. SBS 2019.04.27 10:01
김정은 "한반도 평화, 美 태도가 좌우…모든 상황 대비"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한반도 평화는 미국의 태도가 좌우할 것이라고 했는데, 러시아를 지렛대로 삼아서 비핵화 협상 장기화에 대비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SBS 2019.04.27 07:45
트럼프 "중·러, 북 비핵화 도와줘 감사"…견제 메시지 김정은 위원장이 러시아 푸틴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 비핵화를 돕고 있는 것도 고맙다고 했습니다. SBS 2019.04.27 07:28
트럼프 "북한 비핵화 돕는 러시아·중국에 대해 고맙게 생각해" 북·러 회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러시아와 중국이 북한 비핵화를 돕고 있는 것도 고맙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19.04.27 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