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민 10명 중 4명 "대학입시 불공정…집안·재력에 좌우" 대형 대학입시 비리 스캔들로 홍역을 치른 미국에서 10명 중 4명이 대학입시가 집안과 재력에 치우쳐 불공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시카고대 여론조사센터와 공동으로 대학입시와 관련해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25 17:21
美 홍역 22개州 695건 발생…2000년 이후 '최악' 상황 미국 전역에 홍역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올해 홍역 발생 건수가 2000년 이래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CDC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23일을 기준으로 미 22개주에서 총 695건의 홍역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25 17:11
미국 정부 "한국 석유화학 원료 공급 위해 긴밀히 협력" 미국 정부가 대이란제재 강화로 인한 한국 석유화학업체들의 공급 차질을 막기 위해 힘쓰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프랜시스 패넌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 차관보는 미국 정부는 한국의 석유화학시설들에 대한 공급을 확보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9.04.25 17:10
[Pick] '영업직' 청년의 눈물…고객과 술자리 후 털어놓은 안타까운 진심 지하철역에서 눈물을 쏟아낸 한 영업직 청년의 사연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타이완 ET 투데이 등 외신들은 중국 장쑤성 난징에 사는 25살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4.25 17:00
김정은-푸틴 3시간여 단독·확대회담 종료…만찬 시작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5일 열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이 3시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회담 상황을 지켜본 현지 소식통은 김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이 이날 오후 5시 25분쯤 단독·확대 회담을 모두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4.25 16:59
북·중·러 삼각연대로 반미연합? 쉽지 않아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2019.04.25 16:38
WSJ "김정은, 푸틴에 북러 유대복원·경제지원 요청할 듯"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북러 정상회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북러 유대관계의 복원과 경제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25 16:27
[Pick] "녹여버리고 다른 거 줘!"…발바닥 모양 반지 주며 프러포즈한 남친에게 화난 여성 잘못된 판단으로 여자친구를 실망하게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최근 페이스북에서 화제를 모은 사연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25 16:09
푸틴 "한반도 상황 진전 위한 방안 김정은 위원장과 논의"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단독정상회담에서 한반도 상황 진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 섬 내 극동연방대학에서 2시간 가까이 진행된 김 위원장과의 단독회담을 끝낸 뒤 수행원들이 함께하는 확대 회담에 앞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SBS 2019.04.25 15:53
트럭에 흑인 매달아 광란의 질주…美 백인우월주의자에 사형집행 AFP 통신 등 외신들은 24일 오후 미 텍사스주 헌츠빌에 있는 주립교도소에서 독극물 주사 방식으로 존 윌리엄 킹이 사형당했다고 보도했다. 킹은 1998년 제임스 버드 주니어 살해사건으로 기소된 3명의 백인 가운데 한 명이다. 연합 2019.04.25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