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윤중천, 최근까지 사기"…의혹 규명 전방위 조사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조사하는 검찰 수사단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의 개인 비리 혐의를 포착해 수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방위 수사로 윤 씨를 압박해서 김학의 전 차관 관련 의혹을 규명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SBS 2019.04.16 21:25
박유천 자택 압수수색…마약 간이 검사는 '음성'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연예인 박유천 씨에 대해 경찰이 오늘 전격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마약을 함께 투약했다고 한 옛 연인 황하나 씨의 증언에 신빙성이 있다고 본 것인데, 내일 경찰은 박유천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SBS 2019.04.16 21:21
경찰, 승리 파티 초대 여성에 '日 투자자 성접대' 확인 가수 승리가 지난 2015년 연말, 파티를 열고 일본인 기업가 일행에게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 얼마 전 SBS가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승리 측은 이런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는데 경찰이 당시 그 자리에 있었던 여성으로부터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SBS 2019.04.16 21:19
진실 위한 외침, 벌써 5년…끝나지 않은 세월호 참사 2014. 4. 16 오전 8시 49분, 세월호 침몰 진실을 위한 외침...그러나 힘겹게 닻 올린 세월호 특조위 2016. 9. 30 특조위 강제 해산 2017. SBS 2019.04.16 21:06
참사 잊히지 않길…'4·16 기억저장소'의 힘겨운 싸움 세월호의 비극을 기억하자고 하는 것은 아픈 상처를 다시 헤집자는 게 아니라 다시는 이런 참사가 없도록 하자는 우리의 다짐이자 약속입니다.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서 잊혀짐과 싸우고 있는 공간을 김형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BS 2019.04.16 20:43
반복된 참사, 금세 사라지는 관심…아픈 역사 기억해야 그렇다면 앞으로 우리 사회가 이런 일들에 어떻게 대처하고, 또 마음에 새겨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겠습니다. 과거를 돌아보면 사회적 참사가 일어났을 때 그때는 슬픔과 분노가 가득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관심은 조금씩 사라져갔습니다. SBS 2019.04.16 20:40
정치 잣대 된 추모…유족들이 전한 '상실의 고통' 5년이 흐르는 동안 우리 사회가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추모했는지도 한 번 되짚어보겠습니다. 희생자 가족들의 상처를 보듬고 고통을 함께 나누려던 사람들도 많았지만, 사고로 자식 잃은 사람이 당신들뿐이냐, 이제 그만할 때 됐다면서 또 한 번 아픔을 주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SBS 2019.04.16 20:38
'세월호 참사' 그날의 진실은…법정 다툼은 진행형 현장에서 소식 들어보셨고 이번에는 5년이 지난 2019년 오늘 진상 규명은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짚어보겠습니다. 박근혜 정권 시절 정부가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했는지, 그리고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행적을 숨기려 했는지에 대한 법정 공방은 아직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SBS 2019.04.16 20:36
묵묵히 서 있는 '녹슨 세월호'…현장 지키는 '노란 리본' 4월 16일, 오늘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지 5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날 이후 다섯 번째 봄이 찾아왔지만 우리는 여전히 모르는 게 많습니다. 5년 전 오늘 476명을 태운 여객선이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SBS 2019.04.16 20:29
"진상 규명 빨리 밝혀졌으면"…눈시울 붉힌 추모객들 <현지 앵커> 그럼 이제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이 아직도 남아 있는 진도 팽목항으로 가보겠습니다. 정다은 기자. 앞서 전 기자 리포트에서 전해드렸지만 오늘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분들이 다녀가셨다고요? 네, 오늘 오전 사고 해역을 다녀온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들은 대부분 안산으로 돌아갔고 이곳 진도 팽목항에는 지난 5년 동안 그러했듯이 고 고우재 학생 아버지 고영환 씨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SBS 2019.04.16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