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대학생, '부모의 경제적 지원' 10년 새 큰 폭 감소 일본 대학생들이 부모로부터 받는 생활비나 용돈이 10년 전보다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국대학생연합회가 작년 기준 국공사립대 학생 1만 1천여 명을 조사한 결과 부모와 떨어져 사는 학생의 경우 월평균 7만 1천500엔, 우리 돈 73만 원 정도를 생활비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4.11 16:28
10대 절도범에 신고 대신 무료로 음식 제공한 미국 편의점 주인 미 오하이오 주 톨리도에서 편의점을 운영하는 제이 싱은 지난 주말 매장 안에서 수상한 10대 소년을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편의점 진열대에서 작은 물건들을 주머니 속에 넣고 있습니다. SBS 2019.04.11 16:20
[Pick] 10분 만에 온몸에 퍼진 수두…학교 가기 싫었던 6살 소녀의 '꼼수' 학교 가기 싫어 귀여운 꼼수를 부린 6살 소녀의 사연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5일, 영국 메트로 등 외신들은 콘월주 세인트 오스텔에 사는 릴리 스쿨리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4.11 15:37
[Pick] 수술 5일 전 취소된 골수 기증…난치병 투병 소녀의 서러운 '눈물' 기다려온 골수 기증이 취소돼 눈물을 삼켜야 했던 소녀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등 외신들은 '지중해 빈혈'이라는 희귀 혈액 질환으로 투병 중인 6살 중국 소녀 유신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9.04.11 15:36
보잉 주주들 "회사가 737맥스 안전위험 숨겼다" 집단소송 워싱턴포스트는 보잉 주주들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 사실상 수익성과 성장을 항공기 안전과 정직보다 앞세웠다"고 주장했다며 이렇게 전했습니다. SBS 2019.04.11 15:34
중국 생산자물가 상승률 반등…디플레이션 우려 완화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펴는 가운데 월간 생산자물가 상승률이 9개월만에 높아져 디플레이션 우려를 누그러뜨렸습니다. 오늘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생산자물가지수 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올랐습니다. SBS 2019.04.11 13:35
日 아베 정권 고위 관료 망언 릴레이…사임 도미노에 '위기' 고조 일본 언론들은 사쿠라다 요시타카 올림픽 담당상이 이른바 '부흥보다 정치' 발언으로 어제 경질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같은 자민당 소속 다카하시 히나코 의원의 후원모임에서 "부흥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다카하시 의원"이라는 발언을 했는데, 이는 동일본 대지진 피해지역의 복구를 의미하는 '부흥'보다 정치인이 더 중요하다는 뜻이어서 논란이 됐습니다. SBS 2019.04.11 13:07
美 의회 "임시정부 수립,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공의 토대" 미 하원에서 발의된 한미 동맹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관련 결의안입니다. 100년 전 오늘 수립된 임시정부가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로 전환됐다고 적었습니다. SBS 2019.04.11 12:54
세계 중산층 살림살이 어려워졌다…"소득이 집값 못 쫓아가" 전 세계 중산층이 얇아지고 있으며 집값 상승과 더딘 임금 상승세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진단했습니다. OECD는 오늘 발표한 '압박받는 중산층' 보고서에서 중산층과 이들의 구매력이 약화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9.04.11 12:15
페이스북, 가짜뉴스·증오 연설 단속 박차…팩트체크에 AP도 제휴 가짜뉴스와 증오연설 등으로 몸살을 앓는 세계 최대 SNS 업체 페이스북이 이런 악성 콘텐츠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오늘부터 실행되는 업데이트에는 전체 인터넷과 비교할 때 유독 페이스북에서만 두드러지는 콘텐츠에 대한 링크를 보이지 않게 제한하는 기능이 추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1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