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할리 '영장 기각'…마약 공범 수사 차질 불가피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로버트 할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어제 기각됐습니다. 잘못을 뉘우치고 증거 인멸의 염려가 없다며 법원의 구속 필요성 인정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4.11 07:49
요양원장이 기르던 도사견 탈출…산책하던 환자 참변 경기도 안성의 한 요양원에서 기르던 도사견이 우리를 탈출해 요양원 환자와 직원, 2명을 물었습니다. 이 가운데 60대 요양원 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SBS 2019.04.11 07:41
인천 자동차부품 공장 화재…진화 도중 소방관 1명 부상 어젯밤 인천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 도중 소방관이 1명 다쳤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정다은 기자입니다. 건물 위로 시뻘건 불길이 타오릅니다. SBS 2019.04.11 07:37
포토라인 선 로이킴 "죄송합니다"…마약 의혹 함께 조사 가수 로이킴이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4시간가량 조사를 받았습니다. 정준영 씨와의 SNS 단체 대화방에서 음란물을 올리게 된 경위와 마약을 뜻하는 은어가 등장한 이유 등을 경찰이 집중 추궁했습니다. SBS 2019.04.11 07:36
박유천, '황하나 마약' 연관설 강력 부인…경찰 수사 착수 남양유업 창업주에 외손녀 황하나 씨가 자신에게 마약 투약을 권했다고 주장한 연예인이 있죠.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씨가 어제 기자회견을 자청해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9.04.11 07:27
천식환자 3명 중 1명만 폐 검사·흡입스테로이드 처방받아 천식 환자에게는 폐기능 검사와 흡입스테로이드 치료가 권장되고 있지만, 실제 이를 이행하는 환자는 3명 중 1명꼴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천식 5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보면, 천식으로 병원에 다니는 환자가 1년간 폐기능 검사를 1회 이상 받은 비율은 33.1%에 불과했습니다. SBS 2019.04.11 06:33
낙태죄 위헌여부 오늘 결론…66년 만에 '위헌' 결정되나 낙태를 처벌하도록 한 형법 규정이 임산부의 자기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헌법에 어긋나는지가 11일 오후 최종 결론이 나옵니다. 낙태죄 폐지를 두고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의 이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헌재가 1953년 낙태죄가 규정된 지 66년 만에 위헌결정을 내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SBS 2019.04.11 06:32
자사고 운명 오늘 헌재 결정에 판가름…사실상 폐지? 기사회생? 자립형 사립학교의 운명이 오늘 판가름 됩니다. 헌법재판소는 11일 오후 자율형사립고의 학생선발 시기를 일반고와 같은 '후기'로 조정하고 자사고와 일반고 양쪽에 이중지원하지 못하게 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위헌인지 결정합니다. SBS 2019.04.11 06:32
반짝 꽃샘추위, 내륙지방 안개 주의…미세먼지 '좋음∼보통' 봄비가 지난 뒤 반짝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5시 현재 철원의 기온이 영하 0.8도, 파주는 영하 0.2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 내륙지방의 기온이 0도 안팎까지 떨어졌습니다. SBS 2019.04.11 05:19
'마약 투약 혐의' 하일 구속영장 기각…"증거 인멸 우려 없어"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하일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하 씨가 잘못을 뉘우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다며, 구속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4.11 0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