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너하임 초등학교에 첫 '한국어 이중언어반' 개설 미국 학교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수업을 진행하는 '이중언어반'이 점차 확산해 한국어 교육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LA 한국교육원과 한국어진흥재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초등학교 교육구 최초로 2019년 가을학기부터 토머스 제퍼슨 초등학교에 한국어 이중언어반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7 06:37
'친트럼프' 50대 美 남성, 무슬림 여성 하원의원 '총격 협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50대 남성이 민주당 초선인 38살 일한 오마르 하원의원을 총격 협박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소말리아 출신인 오마르는 지난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무슬림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연방하원에 입성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SBS 2019.04.07 06:34
프랑스 "브렉시트 혼란상 속히 끝내라" 英 압박 프랑스 외무장관이 영국 정부와 정치권에 브렉시트와 관련한 난맥상을 빨리 끝내라고 촉구했습니다. 장 이브 르드리앙 장관은 프랑스의 디나르에서 열린 G7외무장관 회담에서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언제까지고 브렉시트와 함께 갈 수는 없다"며 "이제는 이런 상황이 종식돼야 한다"고 말했다고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습니다. SBS 2019.04.07 05:14
브라질 북부서 뗏목 들이받아 다리 붕괴…최소 5명 실종 브라질 북부지역에서 다리가 무너지는 사고로 최소 5명이 실종됐습니다. 현지시간 6일 새벽 1시 40분쯤 북부 파라주 바르카레나 시 인근 모주 강에서 대형 뗏목이 아우사 비아리아 다리를 떠받치는 기둥을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9.04.07 05:05
트럼프 "특검 수사보고서 아직 안 읽어봤다" 로버트 뮬러 특검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보고서를 전면 공개하라는 미 민주당의 압박이 고조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뮬러 보고서를 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7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