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끝낸다" 강원 산불 사흘째 진화…주한 미군 헬기도 투입 인제·고성·속초·강릉·동해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강원산불 사흘째인 6일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기 위한 진화 작업이 재개됐습니다. 강원도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이날 날이 밝자 산불 지역에 진화 헬기 14대와 진화 차량 650여대, 8천300여 명의 인력을 대거 투입했습니다. SBS 2019.04.06 09:09
'소송 취하서 위조' 뒤집힌 판결…강용석 항소심서 무죄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졌던, 일명 도도맘이라고 불렸죠, 김미나 씨의 남편으로부터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남편의 소송 취하서를 위조한 혐의로 강 변호사가 재판에 넘겨졌는데, 1심과 달리 2심에서는 무죄가 나왔습니다. SBS 2019.04.06 07:55
이팔성 "돈 줬지만 도움 안 줘서 MB 원망·증오" 법정 증언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인정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상태입니다. 어제 2심 재판에 이팔성 전 회장이 증인으로 나왔는데, 이 전 대통령에게 돈을 줬지만 도움을 받지 못해 원망, 증오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06 07:52
강원도에 모인 전국 3천여 소방대원들…'사투의 기록' 국민의 생명을 위해 산불의 최전선에서 사투를 벌인 소방관 분들 얘기입니다. 강원도에 모인 전국 소방대원들, 모두 3천3백여 명에 달했는데, 지금 이 시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SBS 2019.04.06 07:44
불붙은 수학여행 버스, 탈출 3분 만에 전소…긴박했던 순간 다시 강원도 산불 소식입니다.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타고 있던 수학여행 버스에도 불이 붙었습니다. 침착하게 대피를 마치고, 불과 몇 분 만에 버스가 완전히 탔다고 하는데, 당시 상황이 영상에 담겼습니다. SBS 2019.04.06 07:42
황하나, 마약 투약 혐의 일부 인정…경찰, 구속영장 신청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를 투약, 수수, 사용한 혐의로 황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06 07:32
여의도 면적 2배 잿더미로…1명 사망·4천여 명 대피 지금까지 서울 여의도 면적의 2배가 잿더미가 됐는데, 앞서 보신 것처럼 강원도 인제는 지금 진화 작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기 때문에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SBS 2019.04.06 07:20
속초·강릉 진화 완료, 인제만 남았다…헬기 5대 추가 투입 강원도 산불은 속초와 고성, 강릉은 잔불만 남아있고, 지금 인제 쪽만 진화 작업이 끝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해서 진화 작업 어떻게 되고 있는지 확인해보겠습니다. SBS 2019.04.06 07:17
인천 도로 배수관 공사 구덩이로 음주운전 승용차 추락 오늘 새벽 0시 반쯤 인천시 서구 왕길동의 한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차량이 배수관 공사를 위해 파놓은 지하 2m 깊이 구덩이로 추락했습니다. SBS 2019.04.06 06:58
"불법 촬영물 공유 단톡방 봤다"…추가 증언 이어져 가수 정준영 씨가 포함된 단체대화방 말고, 영화배우와 모델 등이 있는 또 다른 대화방에서도 불법 촬영된 영상이 유포됐다는 의혹 얼마 전에 전해드렸습니다. SBS 2019.04.06 0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