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칫하면 간암 되는 '만성 B형 간염'…관리 방법은?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간경화, 심지어 간암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 바로 '만성 B형 간염'입니다. 환자들은 어떻게 관리해야 하고 무엇을 조심해야 하는지 조동찬 의학전문기자가 자세히 설명해드립니다. SBS 2019.04.06 21:11
과거사 진상 조사단, '靑 관련 의혹' 검사 공보업무 배제 김학의 전 차관 관련해서 조사를 하고 있는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기자들 상대하는 '공보일'을 하던 검사를 업무에서 뺐습니다. 수사 대상이 될 곽상도 의원이 지금 청와대와 선이 닿아있다면서 공격을 했던 인물이었는데 공격당할 여지를 주지 않겠다는 뜻이라는 말이 나옵니다. SBS 2019.04.06 21:10
[단독] "연예인 친구 권유로 다시 마약"…황하나 구속 마약 논란 중심에 선,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가 조금 전 구속됐습니다. 필로폰을 연예인 친구가 권해서 다시 맞았다는 진술을 한 것으로 저희 취재진이 단독 확인했습니다. SBS 2019.04.06 21:08
하늘에서 본 강원 피해 지역…복구 작업 본격 시작 피해지역을 또 헬기로 둘러보면 한눈에 상황이 들어옵니다. 피해 본 땅은 넓고 해야 될 일은 많은데 사람은 부족해서 손 놓고 있는 곳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는 게 현장 기자 이야기입니다. SBS 2019.04.06 21:06
수십 년 흔적이 한순간에…"건질 게 없어요" 막막한 이재민 피해 본 주민들의 이야기 좀 더 깊게 들어가 보죠. 저희 취재진이 만나보니까 집 잃어버린 경우도 물론 안타깝지만, 더 나가서 먹고 사는 수단, 가게나 공장 같은 게 다 타버린 사람들은 이제 어떡하시냐고 묻는 것조차 죄송스러울 정도였습니다. SBS 2019.04.06 21:03
강원으로 내달린 전국 소방차들…일사불란 지휘 비결은? 지금 계속해서 보신 것처럼 처음 불났을 때는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것 아닌가 하는 걱정들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소방당국에 준비가 전하고 달랐습니다. SBS 2019.04.06 20:59
화재 문자에 떠오른 '민간 화약고'…참사 막은 시민들 또 이런 위기에는 항상 슈퍼맨 같은 영웅들이 나타납니다. 당시 불이 번지는 길목에 길을 닦거나 터널 뚫을 때 쓰는 화약 5톤을 채워 넣은 창고가 있었는데, 이걸 기억해낸 한 시민이 가족들과 함께 이 화약들을 안전한 곳으로 다 옮겼습니다. SBS 2019.04.06 20:49
순식간에 날아든 불길·불티…CCTV에 담긴 아비규환 지금부터는 시간을 다시, 불이 나던 목요일 밤으로 돌려보겠습니다. 아찔했던 그 순간, 불길과 불티가 순식간에 마을로 날아들었고, 사람들은 몸만 겨우 빠져나올 정도였습니다. SBS 2019.04.06 20:38
"강원 산불 모두 진화"…불은 꺼졌지만 더 커진 걱정 자 이번에는 이 시각 현장 상황 또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성으로 갑니다. 최재영 기자, (네, 저는 이번 산불로 피해가 컸던 지역 중 하나인 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장천마을에 나와있습니다.) 불 난 지 이제 48시간 좀 넘었습니다. SBS 2019.04.06 20:30
'혹시 잔불이?' 불 꺼진 산 긁고 물 뿌리고…점검 계속 그런데 산불은 큰불 잡았다고 끝난 게 아닙니다. 겨우내 켜켜이 쌓인 낙엽 안쪽에 잔불이 남았다가, 며칠 뒤에 다시 불이 붙는 경우가 또 허다해서 갈고리로 긁고, 물 뿌려가면서, 잔불 잡는 작업이 또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4.0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