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분 이상 휴식은 안돼"…중국서 환경미화원 전자팔찌 논란 중국 장쑤성 난징에서 한 청소업체가 환경미화원들이 한 지점에 오래 머무르면 음성 알림이 울리는 팔찌를 착용토록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19.04.05 14:55
'中 쓰촨 산불 순직' 소방관 30명 영결식…시진핑·리커창 헌화 중국 쓰촨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가 숨진 중국 소방관 합동 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관영 중앙TV에 따르면, 지난 4일 쓰촨성 시창시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추모객 등 3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SBS 2019.04.05 13:47
유니세프 "베네수엘라 위기로 어린이 110만명 피해" AFP통신은 유엔아동기금 성명을 인용해 이 같은 수치는 지난해 50만 명에서 배 이상 늘어난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110만 명 중에는 베네수엘라를 떠났다가 귀국한 어린이들과, 중남미·카리브해 국가 등지에 퍼져 사는 난민 어린이들이 모두 포함된다고 유니세프는 밝혔습니다. SBS 2019.04.05 13:17
"술 약한 사람은 하루 한두잔도 위험"…뇌졸중 10∼15% 증가 하루 한 두 잔의 술은 건강에 좋다는 속설도 있지만 술이 약한 사람의 경우 소량의 음주도 건강에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05 11:45
"치매 환자, 실제보다 2배 더 많을 수도" 그러나 증상만 없을 뿐 치매의 생물학적인 표지가 있는 사람이 실제로 증상이 나타난 사람보다 두 배나 더 많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치매 전문의 클리포드 잭 박사 연구팀이 치매 증상을 보이는 사람을 포함한 2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뇌 영상 분석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국의 일간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05 11:42
"유물 잿더미 만든 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 에어컨서 시작" 지난해 2천만 점에 가까운 유물이 소실되는 피해를 본 브라질 국립박물관 화재가 에어컨에서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AP,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05 11:36
필리핀 두테르테 "중국이 우리 섬 점령하는 것 허용 않을 것" 필리핀이 남중국해 스프래틀리 제도에서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티투섬 주변 해역에 대규모 중국 선단이 지속해서 출현한 것에 대해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전쟁까지 언급하며 수호 의지를 밝혔습니다. SBS 2019.04.05 11:31
러시아 '고래 감옥'에 국제사회 공분…범고래 등 98마리 사투 100마리에 가까운 어린 고래가 갇혀 있는 러시아의 일명 '고래 감옥'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의 비난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4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시 인근 스레드냐야만에 설치된 작은 해상 가두리에 벨루가 87마리, 범고래 11마리 등 총 98마리의 고래가 갇혀 있습니다. SBS 2019.04.05 11:17
크라이스트처치 테러범에 정신감정…89개 혐의 적용 뉴질랜드 법원이 남섬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의 모스크 2곳에서 총기를 난사, 50명의 목숨을 앗아간 범인에 대해 정신감정을 명령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 고등법원 캐머런 멘더 판사는 5일 오전 열린 이 사건 첫 공판에서 호주 출신 범인 브렌턴 태런트가 재판을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 파악하기 위해 정신감정 명령을 내린다고 밝혔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로이터 통신·영국 BBC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19.04.05 11:12
보잉 "737 추락사고, 잘못된 센서 정보 때문"…처음으로 인정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잇따라 발생한 보잉 737 맥스 여객기의 추락사고가 잘못된 센서 데이터 때문이었음을 보잉사가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미 경제매체 CNBC가 보도했습니다. SBS 2019.04.05 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