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강원도 산불, 조속 진화·주민대피에 만전" 긴급 지시 이낙연 국무총리는 강원도 인제·고성 산불과 관련해 "소방청장과 산림청장은 지자체, 군부대,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진화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도록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SBS 2019.04.04 22:40
외교부, 이번엔 '구겨진 태극기'…경고에도 또 외교 망신 외교부가 공식 행사장에 구겨진 태극기를 걸어 또 한 번 비난받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얼마 전 장관까지 나서 기강해이를 경고했지만, 또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19.04.04 21:49
육군 소령, 靑에 2차례 차량 돌진…조사 중 도주까지 했다 어제 오후 한 육군 소령이 차를 몰고 청와대로 돌진했다가 붙잡혔습니다. 오늘 헌병대 조사를 받았는데 허술한 틈을 타 달아났다가 3시간 만에 다시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SBS 2019.04.04 20:55
與 "민심 겸허히"…'총선 적신호에' 靑에 불만·자성론 민주당은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는 짧은 반응만 내놨는데 내부적으로는 당혹스러운 표정이 역력합니다. 내년 총선에 빨간불이 켜졌다는 위기감 때문인데 청와대를 향한 불만과 함께 반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4.04 20:29
개표율 99.98% 때 '극적 역전극'…"비로소 노회찬 탈상" 총선을 1년 앞두고 민심을 미리 엿볼 수 있었던 어제 보궐선거는 1 대 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경남 창원 성산에서는 민주당과 단일화한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당선됐고, 통영 고성에서는 한국당 정점식 후보가 이겼는데 그 의미와 함께 앞으로 정국에 미칠 영향까지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SBS 2019.04.04 20:25
'창원 불과 504표 차' 예상 밖 초접전…황교안 "가능성 봤다" 통영 고성에서 승리한 한국당 안에서는 겉으로 드러난 전체 선거 결과는 1대 1이지만, 사실상 이긴 선거였다는 평가도 나왔습니다. 지난 대선 그리고 지방선거 때와는 달라진 부산 경남 민심에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가능성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04 20:24
[HOT 브리핑] '요즘 공직'에 전하고 싶은 노래…"왜 그래?" 버닝썬, 아레나 같은 서울 강남지역 유명 클럽과 경찰과의 유착 의혹, 계속해서 새로운 내용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상가건물 매입 과정에서의 10억 대출과 관련해서도 정상적이지 않다는 주장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4.04 19:57
[HOT 브리핑] 정의당의 '극적 역전승'…"고 노회찬 따라 전진" 정의당 후보가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고 노회찬 의원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당원들이 많았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오늘로 탈상하고, 고인의 말씀을 지키기 위해 한걸음 한걸음 전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4.04 19:50
문 대통령, 신문의 날 기념식 참석…"국민 대변할 때 존경받아"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제63회 신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때 신문은 존경받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 SBS 2019.04.04 19:37
운영위 정면충돌…민주당 '김학의 사건' 한국당 '인사 참사' 공세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야당은 장관 후보자 2명의 낙마로 불거진 청와대 인사라인 책임론과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고가건물 매입 논란 등을 소재로 대대적인 공세를 취했습니다. SBS 2019.04.0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