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도시락은 나트륨 덩어리…1일 기준치 초과하기도 간편하고 저렴한 한 끼 식사로 인기를 끄는 편의점 도시락에 과도한 양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는 조사 결과가 제시됐습니다. 한 개를 먹었을 때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을 넘길 만큼 나트륨이 많이 함유된 도시락도 있었습니다. SBS 2019.04.03 06:38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큰 일교차·강한 바람 주의하세요" 수요일인 3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할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포근하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SBS 2019.04.03 06:32
물러가는 꽃샘추위, 밤부터 동해안 강풍…미세먼지 '좋음∼보통' 오늘은 전국이 맑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4도를 비롯해 전국이 12도에서 16도로 어제보다 높아 낮부터는 꽃샘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이 예상됩니다. SBS 2019.04.03 05:29
부산 해운대 운봉산 화재…1천400여 명 동원해 진화 중 어제 오후 부산 해운대 운봉산 자락에서 불이 나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워낙 건조한 데다 바람까지 강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환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9.04.03 02:10
민갑룡 "김학의 임명 전 청와대에 범죄 첩보 보고했다"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차관이 임명되기 전에 경찰이 김 전 차관과 관련된 범죄 첩보를 여러 차례 청와대에 보고했었다고 민갑룡 경찰청장이 밝혔습니다. SBS 2019.04.03 02:10
'마약 공급'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봐주기 논란 마약을 건넨 혐의를 받았던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에 대해 검찰과 경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결국 경찰이 당시 수사 과정에 대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SBS 2019.04.03 02:10
버닝썬 관계자들, 르메르디앙 호텔서 한밤중 '자료 파기' 지난 2월 경찰의 압수수색 이후 사실상 폐쇄된 버닝썬의 직원들이 한밤에 각종 자료를 파기하고 다른 곳으로 급히 옮기는 모습을 저희 취재진이 포착했습니다. SBS 2019.04.03 02:10
아이 돌보미가 아기 폭행…"훈육 차원에서 그랬다" 사과 정부 지원 아이 돌보미가 14개월밖에 안 된 아기의 뺨을 때리고 폭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대한 상황이 드러났습니다. 피해 아기의 어머니가 이 문제를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올렸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SBS 2019.04.03 02:10
빌라 3채 비밀통로로 연결해 도박장 운영한 일당 적발 빌라 3채를 사들여 비밀통로를 만들고 CCTV를 설치한 뒤에 도박장을 운영해온 50대가 붙잡혔습니다. 주로 주부들이 모여 도박을 했는데 오간 돈만 수십억 원입니다. SBS 2019.04.03 02:10
'유치원비 전용 혐의' 이덕선 전 한유총 이사장 영장 기각 유치원비를 전용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이덕선 전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이사장에 대해 법원이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현재까지 제출된 증거만… SBS 2019.04.03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