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불법환적의심 한국 선박 첫 억류…남북교류협력법 위반혐의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가 금지하고 있는 '선박 대 선박' 이전 방식으로 북한 선박에 석유 제품을 옮겨실었다는 의심을 받는 한국 국적 선박이 반년 가까이 부산항에 억류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19.04.02 23:24
일본 우익 의원들, 독도 영유권 논쟁화 시도…"국회 의원끼리 논의하자" 일본의 우파 성향 의원 모임이 작년에 독도를 방문했던 한국 의원들에게 독도 영유권에 관한 논의를 제안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영토를 지키기 위해 행동하는 의원 연맹'의 신도 요시타카 회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BS 2019.04.02 22:27
[단독] 국립대 안에 떡하니 '일본군 위안소'…태국 공문서 확인 과거 일본군이 태국의 한 대학교 안에 군 위안소를 세웠던 사실이 태국 공문서로 확인됐습니다. 위안부 문제 진상규명에 소극적인 일본을 압박할 수 있는 사료가 추가로 드러난 겁니다. SBS 2019.04.02 21:13
불난 데 기름 부은 '청와대 입'…민주당 내부서도 지적 후보자들을 둘러싼 의혹도 문제였지만, 사실 이번에는 청와대가 스스로 논란을 키웠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청와대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국민소통수석이 후보자 아들이 3천만 원짜리 포르쉐 타는 게 큰 문제인지, 또 후보자가 집을 3채 가진 게 흠결인지 모르겠다, 이런 이야기를 하면서 야권은 물론 여당에서까지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19.04.02 20:18
요즘 시끄러운 '청와대 인사검증 7대 기준' 비머가 살펴봤습니다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을 지핀 이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던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논란 끝에 자진 사퇴했고 해외 부실 학회 참석 및 외유성 출장 의혹을 받던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청와대가 '지명 철회'하며 낙마했습니다. SBS 2019.04.02 20:15
靑, '논란의 후보자 3인' 8일 임명 수순…野 "선전 포고" 선거뿐 아니라 여야는 장관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을 놓고도 계속 부딪히고 있습니다. 후보자 7명 가운데 2명은 물러났고 2명은 내일부터 장관 업무를 시작하는데 이제 남은 사람은 박영선, 김연철, 그리고 진영 후보자 이렇게 3명입니다. SBS 2019.04.02 20:13
경남FC 제재금 징계에 고개 숙인 한국당…대납은 '절레' 선거 유세하면서 한국당이 축구장에 들어간 게 논란이 됐었는데 그것 때문에 경남FC 구단이 2천만 원을 물게 됐습니다. 구단 쪽에서는 한국당이 다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는데 한국당은 사과는 한다면서도 2천만 원을 대신 내주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적이라는 입장입니다. SBS 2019.04.02 20:11
단 2석 두고 총선 같은 전쟁…'당 대 당' 대결 된 배경 국회의원 두 명을 뽑는 선거에 이렇게 분위기가 과열되는 것은 그만큼 이 선거가 갖는 의미가 크다는 뜻입니다. 내년 총선 결과를 미리 점쳐볼 수 있는 전초전 성격이 크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을 처음 평가받는 자리라는 점에서 각 당이 사활을 걸고 뛰고 있는 겁니다. SBS 2019.04.02 20:07
4·3 보선 막판까지 '네거티브 공방'…지지층 결집 사활 국회의원 2명을 뽑는 보궐선거가 내일 경남 창원 성산과 통영 고성에서 치러집니다. 여야의 팽팽한 대치 정국 속에 펼쳐지는 승부인 만큼 각 당은 결코 물러설 수 없다는 각오입니다. SBS 2019.04.02 20:06
'경남FC 2천만원 징계' 한국당 "송구"…여야 4당 "한국당이 내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최근 '경남FC 경기장 유세'에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가 경남FC에 제재금 2천만원의 징계를 내리자 한국당은 "송구스럽다"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SBS 2019.04.02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