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에버랜드 '알박기 노조' 설립 무효 소송 전국금속노동조합이 노조와해를 위해 세워진 것으로 드러난 삼성에버랜드의 이른바 '알박기 노조' 설립을 취소하라며 민사 소송을 냈습니다. 금속노조는 오늘 삼성에버랜드노동조합을 상대로 노동조합 설립 무효 확인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SBS 2019.03.29 13:50
검찰, 이희진 동생 '부가티 판매대금' 환수 착수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이씨의 동생이 슈퍼카 '부가티 베이런 그랜드 스포트'를 팔고 받은 대금을 찾아내 벌금 가집행을 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습니다. SBS 2019.03.29 13:44
美 금리 인상 속도 조절…주담대 금리 2년 3개월 만에 최저 미국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하며 지난달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금리가 2년 3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주택담보대출 외에도 집단대출, 전체 가계대출 금리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이전인 2017년 11월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SBS 2019.03.29 12:47
교통비 챙기더니 "쌀도 없고"…구인난 속 업주 '뒤통수' 구인 사이트를 통해 업주들을 상대로 먼저 "교통비를 주면 일하러 가겠다"고 속여 돈을 가로채 온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금까지 업주 150명 가까이 속았는데, 대부분 구인난에 시달리는 업주들이었습니다. SBS 2019.03.29 12:38
'가습기 살균제 판매' 애경산업 前 대표 오늘 법원 출석 유해 성분이 포함된 가습기 살균제를 판매해 인명피해를 낸 혐의를 받는 안 모 전 애경산업 대표의 구속이 이르면 오늘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 송… SBS 2019.03.29 12:18
정준영 오늘 검찰 송치…경찰 "11차례 불법 촬영물 유포"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 씨가 오늘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SNS 대화방에서 모두 11차례 불법 촬영물을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9 12:17
브루스 커밍스 "日 한국 강점, 식민지배 아닌 국가침략" 저서 '한국전쟁의 기원'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브루스 커밍스 미국 시카고대 석좌교수는 일본의 한국 강점은 일반적 식민지배와 달리 국가 대 국가의 침략이었으며 거기서 남은 것은 과거사 잔재와 북핵이라는 악몽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2019.03.29 11:54
[Pick] 화재 현장에서 숨 멎은 고양이 '심폐소생술'로 살린 소방대원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숨이 멎은 고양이를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소방대원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하고 있습니다. 박민화 춘천소방서 구조팀장은 지난 19일 춘천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거주자를 대피시키고 인명을 추가로 탐색하던 중 숨이 멎은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SBS 2019.03.29 11:45
[Pick] 새벽이슬 맞으며 대리운전하던 가장…무면허 뺑소니에 숨져 일을 마치고 새벽 귀가하던 대리기사 2명이 뺑소니 차량에 치여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치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새벽 3시쯤 경남 창원시 창원역 앞 횡단보도에서 31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61살 A 씨와 52살 B 씨를 들이받았습니다. SBS 2019.03.29 11:44
지난해 한반도 지진 115회…연평균의 1.7배 기상청은 지난해 국내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 분석 결과를 담은 '2018 지진 연보'를 발간했습니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은 총 115회로, 이는 디지털 지진계로 지진을 관측하기 시작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연평균 67.6회의 약 1.7배입니다. SBS 2019.03.2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