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희진 부모살해' 피의자 김다운 오늘 검찰 송치 '이희진 씨 부모살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오늘 수사를 마무리하고 주범격 피의자인 김다운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구속 송치합니다. 어제 경찰이 신상공개위원회를 통해 김 씨의 신원 공개를 결정함에 따라, 김 씨의 얼굴은 이날 송치 도중 처음 언론에 공개될 전망입니다. SBS 2019.03.26 07:46
"저소득층 서울 저가 주택 사려면 '한 푼 안 써도' 21년 걸려" 서울에 사는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체감 집값이 통계 집계 이후 가장 큰 폭으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계층 간 가구 소득 격차가 커진 탓에 체감 집값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는 분석입니다. SBS 2019.03.26 07:45
화성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경기도 화성의 한 길거리에 세워진 차 안에서 일가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하고 있습니다. 26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27분께 A 씨의 동생이 "누나가 전날 오후 10시쯤 집에 온다고 했는데 아직 오지 않고 있고 휴대전화가 꺼져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9.03.26 07:43
제자까지 동원…교수 아버지의 비뚤어진 딸 사랑 자신에 제자인 대학원생들을 동원해 딸을 유명 사립대에 입학시키고, 또 유명 치의학전문대학원에까지 보낸 성균관대 교수가 적발됐습니다. 딸을 위한다는 비뚤어진 내리사랑이 불법과 갑질로 탈바꿈한 전형적인 사례로 보입니다. SBS 2019.03.26 07:42
'마약관리대장' 확보 실패…관할 보건소는 점검도 안 해 경찰이 마약류 관리대장 확보에 실패하면서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에 프로포폴 투약 의혹 수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당 병원의 마약류 관리 대장은 관할 보건소에 점검 한 번 없이 폐기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3.26 07:35
'이희진 부모 살해' 김다운, 범행 1년 전부터 준비 청담동 주식 부자 이희진 씨 부모 살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 김다운 씨의 신상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미스테리도 서서히 풀리고 있는데, 김 씨는 피해자들의 차량에 위치추적기를 다는 등 범행 1년 전부터 치밀하게 준비를 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26 07:32
'연예인 최종훈' 알고도 보고 누락…정황 포착 연예인과 공권력의 유착 의혹 가운데 하나가 바로 가수 최종훈 씨의 음주 보도 무마 사건인데, 경찰은 적발 당시 본인이 무직이라고 말해 몰랐다고 하는 것이 경찰의 변명이었는데, SBS 취재결과 당시 일부 경찰관들이 최 씨가 상부 보고 대상인 연예인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9.03.26 07:30
'162억 탈세'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 모 씨 구속 거액의 탈세 의혹을 받는 서울 강남의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염려가 있다며 아레나 실소유주로 지목된 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SBS 2019.03.26 07:26
'코드제로' 성폭행 신고…보안 요원 말만 듣고 철수한 경찰 경찰이 클럽 버닝썬에서 발생한 성폭력 사건 신고 처리를 엉터리로 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당시 가동 인력을 모두 동원해야 하는 중요 사건으로 분류됐는데도, 직접 현장 확인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9.03.26 07:26
넘어진 전기난로에 사무실 '불'…'방화 추정' 카페 화재도 어젯밤 서울 강남의 한 사무실에서 켜져 있던 전기난로가 넘어져 불이 났습니다. 인천의 한 카페에서는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SBS 2019.03.26 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