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뇌물 혐의' 재수사 권고…곽상도·이중희도 수사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어제 김학의 전 차관 사건과 관련해 우선 3명에 대한 재수사를 권고했습니다. 뇌물수수 혐의로 김 전 차관을, 곽상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과 이중희 전 민정비서관에 대해서는 수사 외압이 있었는지에 대해 재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SBS 2019.03.26 10:17
'애플TV+' 공개…자체 콘텐츠로 넷플릭스에 도전장 애플이 이번에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에 뛰어들었습니다. 글로벌 콘텐츠 공룡이 된 넷플릭스와 정면 승부를 벌이겠다는 것인데, 미디어 시장의 일대 지각 변동이 예상됩니다. SBS 2019.03.26 10:12
주민센터 행정에 불만, 통장이 여성 공무원 폭행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통장이 구청 주민센터 여직원을 폭행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장에 따르면 통장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0시쯤 부산 해운대구 주민센터 앞에서 열린 환경 정비 행사에서 30대 여성 공무원 B씨의 옆구리를 주먹으로 1차례 때려 14일의 치료가 필요한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3.26 09:48
40대 화가, 술 마시다 그림 찢은 건물주 흉기로 찔러 40대 화가가 함께 술을 마시던 건물주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 9시 40분쯤 광주 북구 한 건물 옥탑방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건물주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44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6 09:48
[뉴스딱] '무단횡단'이 찾아준 가족…28년 만의 모자 상봉 화제의 뉴스 딱 골라 전해드리는 고현준의 뉴스딱 시작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첫 소식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첫 소식은 이른바 '승리 라멘집'으로 알려진 라멘 프랜차이즈의 점주들이 자신들은 승리와 관련이 없다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SBS 2019.03.26 09:28
서울시민 86% "택시 요금 올라도 서비스는 그대로일 것" 서울시민의 86.5%는 택시요금이 올라도 서비스품질 개선은 기대하지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또 카풀 앱 서비스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는 의견이 41.6%로 '필요 없다'는 의견 22.5%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9.03.26 08:42
청계천 '행운의 동전' 4천만 원, 장학금·유니세프 성금으로 지난해 서울 청계천에 모인 4천만원 상당의 '행운의 동전'이 어린이·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데 쓰입니다. 서울시는 2018년 국내외 관광객이 청계천 '팔석담'에 던진 행운의 동전을 오늘 서울장학재단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3.26 08:38
강릉서 승용차 바다에 추락…대학생 등 10대 5명 숨져 26일 강원 강릉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추락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거나 막 사회에 첫발을 디딘 10대 5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SBS 2019.03.26 08:27
"김학의 임명 전 보고" vs "뒤늦게 보고"…경찰-민정 진실공방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차관이 임명될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성 접대 의혹 등에 대해 검증을 제대로 했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당시 경찰 수사팀과 청와대 민정라인 간에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3.26 08:05
인천 커피숍서 방화 추정 화재…'휘발유 뿌리고 불 붙여' 어제 오후 7시쯤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2층짜리 상가 1층 커피숍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나 4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상가 안에 있던 한 명이 연기를 흡입하고 커피숍 내부가 타 94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19.03.26 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