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이희진 부모 피살, 배후 가능성 있어" 이른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씨 부모 피살 사건에 대해 이런 저런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붙잡힌 용의자가 계획범죄를 한 것 같은데 스스로 발각될 증거들을 남기는 허술함을 보인 것도 이상하고, 사업자금 2천만원을 돌려주지 않아서 범행했다는 동기 부분도 수상하고, 아버지 시신만 유기하고 어머니 시신은 그대로 집에 둔 것도 의아하다는 겁니다. SBS 2019.03.19 20:53
이희진 부모 살해 후 '모친 행세'…피의자의 '계획 범행' 다음은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린 이희진 씨의 부모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 속보입니다. 수사가 이뤄지면서 피의자가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했고 범행 뒤에는 발각을 늦추려 했던 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SBS 2019.03.19 20:52
버닝썬 이 모 대표 구속 영장 기각…수사 차질 불가피 공권력 유착 비리 수사와 함께 서울 강남 유명 클럽 안에서 마약 유통에 대한 수사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수 승리와 친하고 일부 약물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던 클럽 버닝썬 이 모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을 조금 전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SBS 2019.03.19 20:49
윤 총경 출국금지…공연 표 받은 부인도 곧 귀국 조치 경찰 수사 내용 몇 가지 더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렸던 윤 모 총경을 경찰이 출국 금지했습니다. 또 연예인에게 공연 표를 받았다는 윤 총경의 부인, 부인도 경찰인데 조만간 불러서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SBS 2019.03.19 20:48
승리 "단속 뜨면 돈 찔러주자"…비호·유착 속 불법 영업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가수 승리가 지난 2016년, 그러니까 클럽 버닝썬 생기기 전에 주변 사람들과 함께 서울 청담동에 문을 열었던 '몽키뮤지엄'이라는 주점의 모습입니다. SBS 2019.03.19 20:47
윤지오 "이미숙·송선미 진실 말해달라"…추가 증언 나올까 이번에는 고 장자연 씨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열쇠를 짚어보겠습니다. 장자연 씨가 숨진 지 올해로 10년이 지나면서 사건의 공소시효도 대부분 지났습니다. SBS 2019.03.19 20:37
'특수 강간' 혐의에 두 차례나 면죄부…검찰 판단 근거는? 다시 정리를 해드리면, 경찰은 지난 2013년 김학의 전 차관이 2건의 특수 강간 혐의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로 넘겼습니다. 김 전 차관이 지난 2007년과 2008년에 각각 다른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겁니다. SBS 2019.03.19 20:33
검찰 지휘라인, 김학의 봐줬나…끊이지 않는 의구심 그럼 김학의 전 차관 사건 수사가 과거에 어떻게 진행이 됐고, 또 어떤 점이 의심스러운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이 사건은 그동안 검찰이 두 차례나 수사를 하고도 모두 무혐의로 끝낸 사안입니다. SBS 2019.03.19 20:25
법무·행안부 장관 긴급 기자회견…"철저 수사" 한목소리 대통령이 어제 고 장자연 씨 사건과 김학의 전 차관 성 접대 의혹, 그리고 연예인과 공권력 유착 비리를 철저히 수사하라고 한 뒤에, 오늘 담당 장관들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SBS 2019.03.19 20:22
포항 지진, 지열발전소가 원인이라면 피해 보상 어떻게? 지진이 일어난 뒤 포항에서는 아직도 집에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국가를 상대로 손해 배상 소송도 냈는데 내일 구체적인 발표 내용을 지켜봐야겠지만, 지열 발전소가 지진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오면 소송에도 역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3.1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