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안 갚는다며 친구 집에서 명품 가방 훔친 30대 여성 입건 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친구 명품 가방을 훔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친구 집에 몰래 들어가 명품 가방 등을 훔친 혐의로 31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08 08:22
끝까지 현장지킨 '응급의료 버팀목'…故 윤한덕 발자취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 설 연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20년 가까이 우리나라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던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에 추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9.02.08 08:13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도시락 배달…사랑 전하는 장병들 강원도 춘천의 한 군부대 장병들이 독거노인들을 위해 삼시 세끼 도시락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부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도시락을 마련하는데, 벌써 16년이나 됐다고 합니다. SBS 2019.02.08 08:11
주차 중이던 BMW 차량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6시 25분쯤 경기도 고양 행신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 중이던 BMW 차량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지… SBS 2019.02.08 08:09
평창 끝나자 '찬밥'…비 새는 빙상장, 설 곳 없는 선수들 내일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한지 꼭 1년 되는 날입니다. 화려했던 축제에 가려졌던 그늘들이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는데요, 올림픽 이후 정부의 지원이 급격히 줄어들었고 일부 종목의 태극전사들은 훈련조차 하기 힘든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SBS 2019.02.08 07:59
故 김용균, 사고 두 달 만에 '민주사회장'…9일 영결식 태안화력발전소의 하청업체 노동자였던 고 김용균 씨의 장례가 내일까지 민주사회장으로 치러집니다. 내일 발인 뒤에는 발전소 등에서 노제를 열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영결식을 가질 계획입니다 정성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19.02.08 07:55
응급의료에 몸 바친 故 윤한덕 센터장…이어지는 애도 우리나라 응급의료 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던 국립중앙의료원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이 지난 설 연휴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연휴에도 쉬지 못하고 500여 곳에 전국 응급실 운영 현황을 직접 챙기다 과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2.08 07:53
심석희가 직접 쓴 100페이지 메모…'조재범 기소' 결정타 경찰이 어제 조재범 전 코치를 성폭력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심석희 선수가 제출한 자필 기록, 특히 훈련 일지에 적혀 있던 관련 내용이 결정적 정황 증거가 됐습니다. SBS 2019.02.08 07:44
이집트 여행하던 60대 한국인, 낙타 타기 체험 중 추락사 이집트에서 한국인 여행객이 낙타에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집트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이집트의 홍해 휴양도시 후루가다 인근 사막에서 한국인 여성 60살 A 씨가 낙타 타기를 체험하던 중 땅으로 떨어졌습니다. SBS 2019.02.08 07:41
시신들 옆 '휘발유 생수병'…'일가족 참변' 천안 화재 조사 어제 새벽 충남 천안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70대 노부부와 설을 쇠러 왔던 40대 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집에 불이 난 건데 현장에서는 일부러 불을 낸 것으로 보이는 흔적들이 발견됐습니다. SBS 2019.02.08 0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