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 '뇌물수수' 한국서부발전 전 본부장 징역 3년 확정 물품구매와 관련해 업체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서부발전 전 고위간부에게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3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한국서부발전 기술본부장 김 모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에 벌금 5천만원, 추징금 4천500만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SBS 2019.02.03 09:26
서울→부산 5시간 30분…귀성길 정체 서서히 심해져 설 연휴 이틀째인 오늘 오전 전국 고속도로가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과 목포가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30분, 대구 3시간 40분, 강릉 2시간 50분, 대전 2시간 30분으로 예상됩니다. SBS 2019.02.03 09:03
걸핏하면 주먹질한 80대…징역 1년 주변인 들에게 상습적으로 주먹을 휘두른 80대 노인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대구지방법원 형사3단독 최종선 부장판사는 주변 사람들에게 상습적으로 주먹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81살 A 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03 09:02
전국에 비, 강원 산지에 눈…오후에 점차 그쳐 설 연휴 둘째날이자 일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겠습니다.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한라산 부근에는 밤새 100mm가 넘는 큰 비가 내렸고 오늘도 최고 6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2.03 09:02
[취재파일] 연초부터 찾아온 최악의 미세먼지 "제주도 미세먼지는 누구 겁니까?" 최악의 중국발 미세먼지 찾아온 1월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최악의 중국발 미세먼지가 찾아왔습니다. 무려 닷새 동안 미세먼지는 사라지지 않았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공식 관측이 시작된 이후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SBS 2019.02.03 08:39
"노출 사진 유포하겠다" 협박한 20대 실형 중고로 구매한 휴대전화에 저장돼 있던 노출 사진을 유출하겠다고 협박해 휴대폰 전 주인과 가족에게서 돈을 뜯어낸 2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울산지방법원 형사1단독 오창섭 판사는 공갈과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2살 A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84만원을 배상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03 08:00
피해 알린 피해자에 욕설 댓글…법원 '모욕죄' 인정 집단폭행을 당한 사실을 SNS에 올린 피해자에게 욕설 댓글을 단 20대 여성들이 상해 혐의에 모욕 혐의까지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서부부지방법원 형사3단독 최지경 판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모욕 혐의 등으로 기소된 21살 임 모 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03 07:35
동거녀 두 번 죽인 '인면수심' 50대, 항소심도 징역 20년 동거녀를 흉기로 휘두른 뒤 하루 동안 방치했다가 살아 있는 것을 알고 또다시 둔기로 내리쳐 살해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1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58살 정모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2.03 07:34
충남 천안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기름 절도 가능성 어제 오후 9시 20분쯤 충남 천안시 성성동의 한 자동차 정비업체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정비업체 건물 등 150㎡가 … SBS 2019.02.03 06:57
서울 자양동 단독주택서 불…재산피해 700만 원 어제 오후 6시 25분쯤 서울 자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 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구와 컴퓨터 등이 불에… SBS 2019.02.03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