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성 국회 앞 분신 시도…"적폐 국회 바로 세워야" 오늘 아침 국회 본관 앞에서 한 60대 남성이 차에 탄 채 불을 질렀습니다. 차 안에 부탄가스가 실려 있었는데, 이 남성은 적폐 국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호소문을 뿌리기도 했습니다. SBS 2019.02.01 21:06
[끝까지 판다①] 손혜원, 공모전 사업 심사 직전 갑자기 심사위원에 공무원이나 국회의원처럼 개인이 아닌 공공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은 국민 세금으로 월급 받고, 또 많은 권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엄격하게 처신하도록 요구받습니다. SBS 2019.02.01 20:43
직접 나선 대법원장 "판사 과도한 공격, 재판 독립 훼손" 이렇게 김경수 지사 판결을 두고 갈수록 논란이 거세지자 김명수 대법원장이 오늘 입장을 내놨습니다. 판사 개인에 대한 과도한 공격은 재판의 독립을 훼손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2.01 20:30
김경수-안희정 구속…판사들 "범죄 중대하면 구속 당연" 여기서 법원 출입기자 연결해서 오늘 판결을 법조계에서는 어떻게 보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전형우 기자, 김경수 지사가 구속된 지 이틀 만에 오늘 안 전 지사도 법정 구속되면서 법원의 기류가 달라진 거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던데 실제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네, 이틀 간격으로 김경수 경남지사에 이어서 안희정 전 충남지사까지 법정 구속됐는데요, 여권의 유력 정치인 2명이 전혀 다른 사건으로 법정 구속된 건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SBS 2019.02.01 20:22
김지은 "불길 속 마녀로 살았던 고통의 시간과 작별" 여성단체들은 상식적이며 당연한 판결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해자 김지은 씨는 고통스러운 지난 시간과 작별했다며 변호인을 통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SBS 2019.02.01 20:19
"피해자다움? 편협한 관점"…달라진 '성인지 감수성' 1심 재판부는 사건 이후 피해자의 행동이 성범죄 피해자라고 보긴 어렵다면서 그 점을 무죄 판결의 한 근거로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항소심 재판부는 이런 피해자다움을 피해자에게 요구해서는 안 된다고 했습니다. SBS 2019.02.01 20:17
피해자 진술 대부분 인정…"안희정, 위력 행사 있었다" 그럼 무죄라고 봤던 1심 판결이 오늘 왜 달라진 것인지 그 이유를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피해자의 진술을 믿기 어렵다던 1심과 달리 오늘 항소심 재판부는 그 진술 내용이 충분히 믿을 만하다며 사실로 받아들였습니다. SBS 2019.02.01 20:15
안희정 1심 무죄 뒤집고 법정구속…"피해자 진술 신빙성" 여러분 설 연휴를 앞둔 금요일 8시 뉴스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 소식으로 시작하겠습니다.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안희정 전 지사에게 항소심 재판부가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SBS 2019.02.01 20:11
오늘의 주요뉴스 1. 비서 성폭행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SBS 2019.02.01 20:04
한눈에 보는 안희정 '비서 성폭력' 2심 선고…원심 뒤집은 '유죄' 판결 지위를 이용해 수행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했다는 혐의로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2심에서 대부분 혐의에 유죄가 인정돼 징역 … SBS 2019.02.01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