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사고 부모들 "언론 지나친 접근·추가 피해 없도록 해달라" 강릉 아라레이크 펜션에서 일어난 사고로 목숨을 잃거나 다친 학생 부모들이 언론의 지나친 접근 및 사실과 다른 기사에 따른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간곡히 요청했습니다. SBS 2018.12.19 11:23
"52시간제, 월급 185만 원→110만 원" 아파트 경비원 무더기 사직 부산 한 대규모 아파트에서 100명에 가까운 경비원이 실직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부산 남구 LG메트로시티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경비원 110명 중 98명이 이달 31일에 일을 그만둘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9 11:19
만취 20대 BMW 운전자, 사고 후 도주하다 또 들이받아 오늘 새벽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다 사고를 내고 달아나면서 또 다른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은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새벽 0시 52분쯤 부산 남구 유엔평화로 인근에서 27살 A씨가 몰던 BMW 승용차가 쏘나타 차량을 들이받고 도주했습니다. SBS 2018.12.19 11:17
공원 지하 2만3천V 고압선 매설공사 중단…한전·주민 대치 부산 해운대 초대형 주상복합단지인 엘시티에 전력을 공급할 송전선로 지중매설 공사가 인근 주민 반발로 또 중단됐습니다. 한국전력 부산울산지역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전 엘시티 공사현장 인근 공원에서 한전이 지하에 고압전선을 설치하려고 굴착 공사를 하려던 중 인근 아파트 주민 40여명이 공사를 가로막고 나섰습니다. SBS 2018.12.19 11:13
내일 '카풀 반대' 택시업계 대규모 집회…"10만 명 넘을 수도"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카카오 카풀'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업계 관계자들이 대규모 집회를 벌입니다. 택시기사 최 모 씨의 분신 등을 계기로 업계는 '총력 투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19 11:09
헬멧 쓰고 휴대전화 판매점 턴 일당 구속 얼굴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헬멧까지 쓰고 휴대전화 판매점을 턴 일당이 구속됐습니다. 지난달 23일 새벽 5시 40분쯤 24살 A씨와 17살 B군은 경기도 군포시의 한 휴대전화 판매점에 침입해 휴대전화 29대, 총 2,300만 원 상당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SBS 2018.12.19 11:07
검찰 '예산자료 유출 의혹' 심재철 의원 내일 소환 예산정보를 무단으로 열람,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는 내일 오후 2시 심 의원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19 10:56
[뉴스pick] "강릉 사고 학생들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근육 마비 왔을 것" 수능을 마치고 '우정 여행'을 떠났던 고3 학생들이 사고를 당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일산화탄소 누출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데, 전문가는 "일산화탄소가 인체 근육 활동을 마비시키고 뇌 활동을 마비시킴으로써 발생하는 인명 피해 사고의 유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8.12.19 10:53
'윤창호법' 시행 첫날 음주운전 사망사고 낸 50대 적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내면 최고 무기징역으로 처벌하는 이른바 '윤창호법'이 시행된 첫날 인천에서 음주운전 중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SBS 2018.12.19 10:43
"학생 1명은 의식 회복"…보일러 정밀 감식 의뢰 예정 어제 고3 남학생 10명이 강원도 강릉 펜션에서 쓰러진 채 발견돼 3명이 숨지고, 7명이 중태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치료를 받고 있는 7명 가운데 1명은 어느 정도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8.12.19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