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모집에 지원자 1명"…비인기과 전공의 '미달' 악순환 올해도 전공의 모집 과정에서 외과 기피 현상이 반복됐습니다. 대한외과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감된 '2019년도 전기 레지던트 모집'에서 외과는 177명 정원에 147명이 지원해 83%의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SBS 2018.12.02 10:39
'원정 보복' 수도권 조폭 12명 검찰로…"연말 강력 단속 방침" 보복을 위해 감금·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수도권 조직폭력배 12명이 검찰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조직폭력배 특별수사팀은 지난달 24일 광주 북구에 있는 한 숙박업소 인근에서 검거한 12명에 대해, 특수 폭행 등의 혐의로 11명은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 수사해 내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10:11
아파트 주방에 향초 피웠다가 화재 아파트 주방 냄새를 없애려고 피운 향초에서 불이 나 40대 주부가 실화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20분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화재 경보기가 울리자 작은 방에 있던 16살 A양이 119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8.12.02 09:55
어린 딸 뺨 때리고 낚싯대 받침대로 폭행…40대 아빠 징역 3개월 화장실 슬리퍼에 물을 적셨다는 이유로 어린 딸의 뺨을 때리는 등 신체적 학대를 한 40대 아버지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 2단독 조용래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42살 A씨에게 징역 3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09:36
일자리 찾아 독일로 몰리는 에코 세대…준비 안 되면 식당 알바 우리나라 대학에서 국제학을 전공한 강 모 씨는 취업을 위해 독일로 왔습니다. 현지의 한국 기업에 취업했을 때만 해도 순탄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10개월 정도 만에 회사에서 나오게 됐습니다. SBS 2018.12.02 09:36
금감원 공문·가짜 검찰 홈피·악성 앱…보이스피싱의 진화 광주에 사는 A씨는 지난 8월 모 캐피털 회사 직원을 사칭한 사람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기존 저축은행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 주겠다"며 휴대전화에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SBS 2018.12.02 09:16
법원 "옛 통합진보당 후보들, 선거비용 반환할 필요 없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운영한 선거홍보 회사를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인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선거비용을 반환할 필요가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연합 2018.12.02 09:05
대법 "음주운전 적발만으로 '3진아웃' 가능"…법해석 논란 정리 이른바 '음주운전 3진 아웃제'는 법원의 음주운전 유죄 확정판결과 상관없이 음주운전으로 세 차례 이상 적발되면 곧바로 적용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연합 2018.12.02 09:05
"20명 모집에 지원자 1명"…비인기과 전공의 '미달' 악순환 올해도 전공의 모집 과정에서 외과 기피 현상이 어김없이 반복됐습니다. 대한외과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마감된 '2019년도 전기 레지던트 모집'에서 외과는 177명 정원에 147명이 지원해 83%의 충원율을 보였습니다. SBS 2018.12.02 08:53
중앙분리대 들이받고 23㎞ 달린 만취 운전자 붙잡혀 만취 상태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며 23㎞를 음주운전 한 뒤 붙잡히자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40대 여성이 입건됐습니다. 부산 연제경찰서는 음주운전과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47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2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