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세계 온실가스 80% 배출 G20, 무거운 책임감 가져야"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1일 '지속가능 개발, 기후변화'를 주제로 열린 G20 정상회의 세 번째 세션 선도발언에서, G20 국가들은 전 세계 온실가스의 약 80%를 배출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SBS 2018.12.01 23:35
한·아르헨, 14년 만에 정상회담…한반도 문제 공조 의지 확인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1일 마우리시오 마크리 아르헨티나 대통령과 대통령 관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경제·통상 등 실질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 2018.12.01 23:20
문 대통령 "냉전 종식·한반도 평화 위한 부시 헌신 기억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한 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G20 정상회의 참석차 아… SBS 2018.12.01 22:46
쿠웨이트, '걸프전 해방자' 부시 서거 애도 쿠웨이트 군주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는 현지시간 1일, 타계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 전 미국 대통령에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셰이크 사바는 미국 정부에 보낸 조전에서 "부시 전 대통령은 정의와 평등을 기초로 한 새로운 국제 질서를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며 "쿠웨이트 국민을 잊지 않은 고인이 우리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1 22:11
마크롱 "부시, 미-유럽 동맹 강력지지한 세계적 지도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미국의 조지 H.W.부시 전 대통령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습니다. 아르헨티나 G20 정상회담에 참석 중인 마크롱은 현지시간 1일, 자신의 트위터에 "프랑스인을 대신해 미국 국민께 부시 전 대통령의 타계 소식에 애도를 표한다. SBS 2018.12.01 21:41
북한군 1명,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동기·과정 조사 오늘 오전 북한군 한 명이 동부전선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7시 56분쯤 감시장비로 식별해 신병을 안전하게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2.01 21:10
'예산 소소위' 깜깜이 심사 재현…여야 서로 '손가락질' 예산결산위원회 활동이 어제 자정 끝나면서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결국 회의록도 남지 않는 깜깜이 회의로 넘어갔습니다. 나라 살림 결정하는 중요한 일인데 여야는 서로 네 탓만 하고 있습니다. SBS 2018.12.01 20:43
김정은, 2주 만에 민생 행보…제재 속 '자력갱생' 강조 이런 가운데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언론에 2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동해안의 어민들을 찾아갔는데 제재 안 풀어줘도 자력갱생할 수 있다는 뜻을 보여주려는 걸로 풀이가 됩니다. SBS 2018.12.01 20:39
북미 대화 의지 재확인했지만…"기존 제재 유지" 쐐기 그런데 서울 답방 건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담긴 것이고 반대로 트럼프 대통령도 본인 입장에서 다시 하나 약속을 받아냈습니다. 북한이 완전하게 핵을 포기하기 전까지는 지금 제재를 유지한다, 그전에 제재를 풀어주는 일은 없다는 합의를 발표를 한 겁니다. SBS 2018.12.01 20:36
한미 정상 "김정은 답방, 평화 정착 동력"…공은 北으로 오늘 새벽에 G20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만났습니다. 올해 안에 추진하기로 했던 김정은 위원장에 서울 방문이 문제를 푸는 계기, 동력이 될 수 있다는 데 우선 뜻을 같이 했습니다. SBS 2018.12.01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