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34년래 최장' 열흘째 하락…WTI 0.8%↓ 국제유가가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0.48달러 내린 60.1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18.11.10 05:46
美 캘리포니아 산불로 9명 사망·35명 실종…15만 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에 번진 대형산불로 최소 9명의 주민이 숨졌다고 현지 소방당국과 경찰이 밝혔습니다. 비상사태가 선포된 캘리포니아 북부에는 … SBS 2018.11.10 05:28
미국 총기참사 모정의 절규 "기도는 필요없다…더이상 총기는 안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한 술집에서 7일 밤 발생한 총기 난사로 아들을 잃은 어머니가 강력한 총기규제를 촉구하며 절규했습니다. 연합 2018.11.10 05:27
스위스 검찰로 튄 FIFA 부패수사 불똥…검사 직무정지 국제축구연맹의 부패 의혹을 수사해온 스위스 검찰이 관련 검사의 직무를 정지했다고 AFP통신이 9일 전했습니다. 스위스 연방검찰은 FIFA 수사와 관련해 한 연방 검사의 직무를 정지했다면서 최근 축구 폭로 전문 사이트 풋볼리크스에서 폭로한 연방 검찰과 FIFA 고위층의 만남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합 2018.11.10 05:26
미국 총기참사 벤투라에 대형산불까지…7만 가구 대피령 총기 난사 사건으로 12명이 숨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 사우전드 오크스 주변에서 대형산불이 발화해 주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9일 현지 언론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샌터로사밸리 서쪽에서 일어난 불은 밤새 거센 기세로 번졌습니다. 연합 2018.11.10 05:24
영국 교통부 부장관 사임…"브렉시트 최종결정 국민에 맡겨야" 조 존슨 영국 교통부 부장관이 정부의 브렉시트 협상 계획에 대한 불만을 이유로 사임을 결정했다고 공영 BBC 방송 등 현지언론이 9일 보도했습니다. 연합 2018.11.10 05:24
트럼프 성추문 재부상하나…WSJ "입막음 합의금 직접지시" 한동안 잠잠했던 '트럼프 성추문'이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의 '성관계 입막음용 합의' 의혹과 관련해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이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 여부를 입증할 증거를 확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11.10 05:21
미중 2+2 외교안보대화…무역전쟁 해결모색 및 북한 비핵화 문제 논의 미국과 중국은 워싱턴DC에서 제2차 미중 외교안보 대화를 갖고 악화된 양국간 무역전쟁의 평화적 해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회담 후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중국과 우호적이고 건설적인 대화를 추구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11.10 05:14
트럼프, 송유관 공사 중단 명령에 "법원, 정치적 결정" 비난 미국 연방법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허가했던 '키스톤 송유관 XL' 공사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습니다. 몬태나주 연방지방법원의 브라이언 모리스 판사는 키스톤 송유관 공사 계획이 환경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분석이 연방 법률이 요구하는 대로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며 공사를 중단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18.11.10 05:13
트럼프 '중간선거 후폭풍' 뒤로 하고 프랑스 방문길 올라 11.6 중간선거 이후 첫 해외 순방 일정으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 방문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로 출발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이번 행사는 매우 아름다운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미국이 참석한다는 소식에 많은 나라 지도자들도 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1.10 0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