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라텍스' 조사하고도 손 놓은 원안위…대책도 없어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외국에서 들어온 라텍스 제품에서 기준치를 넘는 라돈이 검출된 사실을 알고도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원안위는 자신들의 임무가 '국민 보호'라고 밝혀온 기관입니다. SBS 2018.10.27 07:48
중고 PC 속에 개인정보 가득…공문서 관리 허점 드러낸 구청 한 대부중개업체가 사무실에 필요해서 중고 컴퓨터 한 대를 구입해 켜봤더니 구청 보안 자료와 개인정보가 잔뜩 나왔습니다. 구청이 컴퓨터 관리를 어떻게 했길래 이런 일이 벌어진 건지, TJB 박찬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10.27 07:45
일부 유치원, '폐원·모집 중단' 압박…정부 "강력 대응" 정부가 사립유치원 비리 근절 대책을 내놓은 뒤에 일부 사립유치원들이 학부모들에게 폐원을 안내하거나, 아이를 더 이상 안 뽑겠다고 통보하고 있습니다. SBS 2018.10.27 07:38
태풍에 천장 뚫린 사이판 리조트…"한인 가구 최소 100채 파손" 태풍의 위력에 곳곳이 망가지고 마비된 사이판 현지 영상도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화면 보시면 정말 심각하구나 느끼실 것 같은데 고정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18.10.27 06:49
임종헌, '사법농단' 첫 구속…"범죄사실 소명·증거 인멸 우려" 이른바 사법 농단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오늘 새벽 구속수감됐습니다. 임 전 차장은 통합진보당이나 전교조 관련 소송처럼 정치적으로 민감한 판결에 개입한 직권남용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8.10.27 06:48
임종헌, 사법농단 첫 구속…'양승태 사법부 윗선 수사 박차'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됐습니다. 이는 검찰이 지난 6월 사법부 수사에 착수한 지 4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신병을 확보한 사례로,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윗선'을 겨냥한 수사에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SBS 2018.10.27 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