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당했는데 근무 정지된 캐디…관리업체 "규정대로 한 것" 골프장에서 차에 골프백을 실어주지 않는다면서 50대 여성이 30대 캐디를 때렸습니다. 그런데 맞은 캐디가 회사에서 근무 정지 일주일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SBS 2018.10.26 08:30
'장거리 손님'만 낚는다…카카오 택시 허점 파고든 앱 기승 늦은 밤 택시 못 잡아서 발 동동 구르는 사람들 근처에도 마냥 서 있는 빈 택시들이 적지 않습니다. 장거리 손님만 태우겠다는 택시가 대부분인데, 요즘에는 '카카오택시 앱'의 허점을 파고든 불법 프로그램까지 손님 골라태우기에 이용되고 있었습니다. SBS 2018.10.26 08:26
부산서 일가족 4명 흉기에 피살된 채 발견…용의자도 숨져 부산에서 일가족 4명이 둔기 등에 맞아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10시 31분쯤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박 모 씨와 박 씨의 아들 조 모씨, 손녀 조 모 씨가 흉기와 둔기에 맞아 숨져 있는 것을 박 씨의 사위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18.10.26 08:04
'내 이름은 박재권입니다'…65년 만에 돌아온 국군 유해 내년 남북 공동유해발굴에 앞서 지뢰 제거 작업이 한창인 강원도 철원에서 65년 만에 한 국군 용사의 인식표가 발견됐습니다. 대한육군 이등 중사 박재권, 박 중사의 인식표와 유해는 DNA 검사를 마친 뒤 가족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SBS 2018.10.26 07:57
위탁모에 맡긴 2살 딸, 돌연 뇌사…"아동학대 의심" 수사 위탁모가 돌보던 2살 여자아이가 갑자기 뇌사상태에 빠졌습니다. 아이를 살펴본 병원은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10.26 07:39
교촌치킨 회장 6촌, 직원 폭행 퇴사…1년 뒤 복귀·승진 교촌치킨 회장의 6촌 동생이 형님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직원들을 폭행했던 과거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 폭행이 문제가 되어서 퇴사 처리됐다가 1년 뒤에 오히려 승진하며 복귀해 직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SBS 2018.10.26 07:37
'사법농단 핵심' 임종헌 구속 여부, 이르면 오늘 결정 사법 농단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밤 결정될 전망입니다. 서울중앙지법 임민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늘 오전 10시 반 임 전 차장의 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 필요성을 심리합니다. SBS 2018.10.26 07:30
전처 차량에 GPS 달고, 가발로 위장…치밀한 '계획 살인' 엄벌을 바란다는 딸의 청와대 청원 글로 더 주목받게 된 서울 강서구 이혼한 전 부인 살인 사건의 피의자가 어제 구속됐습니다. 전 부인 차량에 위치추적 장치를 달고 범행 당일에는 못 알아보게 가발까지 쓰는 등 치밀한 범행 계획이 드러난 결과입니다. SBS 2018.10.26 07:25
조현병 환자, 길 걷던 행인 2명에 '흉기 습격'…1명 중태 어제 인천에서는 한 50대 남성이 알지도 못하는 길 가던 행인 2명에게 흉기를 휘둘렀습니다. 경찰이 붙잡고 보니 조현병, 정신분열증으로 10년 넘게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SBS 2018.10.26 07:22
건강보험공단, 불가피한 경우 빼고 수사기관에 개인정보 안 넘긴다 건강보험공단이 경찰과 검찰, 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의 개인정보 요구에 대해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넘기지 않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SBS 2018.10.26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