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에 발끈" 50대가 이웃집 불 질러 1명 추락사 대구 성서경찰서는 23일 평소 사이가 나쁜 옆집에 불을 질러 이웃 주민을 숨지게 한 혐의 씨를 구속했다. 김 씨는 지난 15일 새벽 달서구 한 아파트 이웃에 사는 박 모 씨 집에 문이 열려있자 들어가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연합 2018.10.23 08:39
[골룸] 오디오 취재파일 : 공권력 남용의 피해자…무죄 받고 날벼락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SBS 오디오 취재파일 김성준입니다. 온라인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했다가 개인 정보가 유출됐다. 금융 회사가 해킹당해서 내 개인 정보가 새나갔다. SBS 2018.10.23 08:38
50년간 독도 지켜온 김성도 씨 발인…대전현충원에 안장 반백 년을 독도에서 살다가 세상을 떠난 '독도지킴이' 김성도 씨의 발인이 오늘 오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해온 김 씨는 21일 오전 1시 20분께 79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SBS 2018.10.23 08:33
'을-병' 싸움 붙인 '갑'…결국 살아남은 건 대기업뿐 "중소기업 하기 참 힘들다. 살아남는 건 대기업뿐이다" 이런 말들 많이 합니다. 한 중소기업 대표는 대기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재하청을 준 더 작은 회사와 싸우게 됐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권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18.10.23 08:20
김성수, 우울증 진단서로 감형?…다른 사례 살펴보니 어제 얼굴이 공개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에 피의자 김성수는 약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게 됩니다. 가족들이 감형을 받기 위해 우울증 진단서를 냈기 때문인데 이번 사건의 경우 심신미약이 인정될 가능성이 낮다는 게 법조계의 대체적인 의견입니다. SBS 2018.10.23 08:19
인천 청학동 빌라서 한밤중에 불…집에 있던 30대 숨져 인천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3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와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어제 오후 11시 31분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한 4층짜리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17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SBS 2018.10.23 08:15
경찰 폭행해도 풀려난 미군…10명 중 7명꼴 '불기소' 경기도 동두천에서 술에 취한 미군들이 난동을 부리며 자율방범대원과 경찰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이 체포를 하기는 했는데, 진술도 듣지 못한 채 일단 미군 헌병대에 넘겨줬습니다. SBS 2018.10.23 07:35
'무료 입장권' 수십만 원에 거래…"운영 미숙" 공식 사과 그제 서울대에서 열린 기부 콘서트에서는 2천 명의 관객이 공연 중반에야 입장할 수 있어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무료로 배포했다는 입장권이 많게는 수십만 원에 거래되면서 발생한 문제로 드러났습니다. SBS 2018.10.23 07:33
한국GM 노조, 26일부터 간부 파업…릴레이 노숙 투쟁 이런 가운데 한국 GM 노조는 사 측의 법인 분리 결정에 맞서 오는 26일부터 간부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습니다. 한국GM 노조 간부 파업에는 상무집행위원과 대의원 등 240여 명이 참여합니다. SBS 2018.10.23 07:27
새마을금고 흉기 강도 용의자 잡았지만…'의식불명' 어제 오전 경북 경주의 한 새마을 금고에 강도가 들어 직원 2명을 흉기로 찌른 뒤 돈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3시간 반쯤 지나 범인이 붙잡혔는데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의식이 아예 없는 상태였습니다. SBS 2018.10.23 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