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리봉동 다세대주택 반지하 원룸 화재…1명 사망 18일 오전 2시48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2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2층짜리 다세대주택 반지하 원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집 안에 있던 이 모 씨가 숨지고, 주민 17명이 대피했다. 연합 2018.10.19 08:40
'한라산 소주' 공장 지하수 수질 부적합…"대장균도 검출" 제주를 대표하는 소주죠. 한라산 소주는 청정 이미지 덕에 인기가 높은데요, 소주에 쓰이는 지하수가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19 08:29
헛구역질하는데 억지로 밥 먹여…유치원 아동 학대 의혹 유치원 비리 문제가 사회적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유치원에 아동 학대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밥 먹다가 헛구역질을 하는 애한테 밥을 억지로 먹였다는 건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18.10.19 08:27
"내 아이 비리유치원 못 보내" 동탄 학부모 21일 집회 경기 화성시 동탄 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들이 아이를 더는 비리유치원에 보낼 수 없다며 단체행동에 나섰습니다. 이 지역 사립유치원 학부모들로 구성된 '동탄 유치원사태 비상대책위원회'는 모레 오후 4시 화성 동탄 센트럴파크 정문에서 유치원 비리를 규탄하는 집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10.19 08:26
복종 각서에 월급 상납까지…잇따른 어린이집 갑질 제보 일부 사립 유치원의 사례에서 촉발된 유치원 비리 문제는 이제 전체 유치원, 어린이집으로 확대되는 상황입니다. 일부 어린이집에선 단순히 급식비나 교재비를 횡령하는 수준을 넘어서 전방위로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제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SBS 2018.10.19 08:25
서울서 알바급여 가장 높은 곳은 '강남구'…일자리도 최다 서울에서 아르바이트 급여가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9일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몬'에 따르면 올 3분기 서울을 근무지로 하는 채용공고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간당 평균 급여는 8천484원으로, 법정 최저임금보다 954원 높았다. 연합 2018.10.19 08:17
서울교통공사 '세습 채용' 공방…장외 충돌까지 서울교통공사의 직원 친인척 채용 논란과 관련해 야당은 어제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파상공세를 이어갔습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규탄대회를 시청 안에서 열겠다며 밀고 들어가고 또 이를 막는 과정에서 충돌도 빚어졌습니다. SBS 2018.10.19 07:52
"靑이 싫어할 것"…양승태 사법부 '선고 요지' 고쳤다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전 대통령 행적에 의혹을 제기했던 일본 산케이신문 서울지국장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받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재판에도 당시 양승태 사법부 법원행정처가 개입했던 걸로 검찰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SBS 2018.10.19 07:50
"카카오 카풀 반대" 대규모 집회…출근길부터 정상 운행 카카오의 카풀 사업 진출에 반발하는 택시업계가 오늘 새벽 4시까지 24시간 운행을 중단했지만 큰 혼란은 없었습니다. 택시기사들은 어제 수만 명이 참가한 대규모 집회를 열어 생존권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SBS 2018.10.19 07:47
유명 키즈카페 케첩서 구더기 '득실'…"우리 책임 아냐" 뒷짐만 한 유명 키즈 카페가 감자튀김과 함께 제공한 일회용 케첩에서 구더기 수십 마리가 나왔습니다. 케첩을 먹은 아이와 엄마가 식중독 증상을 보였는데 해당 키즈 카페, 케첩 제조업체, 유통업체까지 모두 자기 탓은 아니라며 발을 빼고 있습니다. SBS 2018.10.19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