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정부 경찰, '댓글공작' 위법 소지 인식하고도 강행 정황 이명박 정부 시절 경찰이 정부와 경찰에 우호적 여론 조성을 위해 댓글공작을 진행하면서 위법성 소지를 상당 부분 인식했다고 볼 정황이 드러났다. 15일 경찰청 특별수사단의 수사 결과를 보면, 당시 댓글작업에 동원된 경찰관들은 경찰관 신분을 감추려고 가명 아이디나 가족·지인 명의 차명 아이디를 사용했다. 연합 2018.10.15 14:18
"혐오·차별 철폐하자"…인권위, 전담위원회 구성한다 최영애 인권위원장은 오늘 취임 후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열고 3년 임기 내 인권위 핵심 사업 추진 일정을 공개하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먼저 "한국사회의 혐오, 차별, 배제의 문제는 지금 제대로 바로 잡을 방향을 정립하지 않으면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전담위원회 구성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SBS 2018.10.15 14:09
화성시, 제부도 입구 1.4㎞ 서해안 군 철조망 철거 경기 화성시와 국방부가 남북단절의 상징인 서해안 철조망 제거작업을 시작했다. 화성시는 15일 육군51사단과 함께 화성시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제부도 입구 KT송신소∼송교리삼거리 1.4㎞의 해안 철조망을 제거했다. 연합 2018.10.15 14:05
순천만 정원 앞 도로서 시내버스-승합차 충돌…3명 부상 15일 오전 10시 54분쯤 전남 순천시 오천동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도로에서 시내버스와 승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7… 연합 2018.10.15 14:03
사회적 공분 부른 조현민 '물벼락 갑질' 무혐의로 일단락 '물벼락 갑질'로 큰 논란을 일으킨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를 검찰이 무혐의 처분하면서 사회적 공분을 불러온 이른바 '물컵 폭행' 사건이 일단락됐습니다. SBS 2018.10.15 13:58
"변질 우려 의약품도 퀵으로 배송한 희귀·필수의약품센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냉장 보관이 필요한 의약품을 배송할 때 일반택배를 사용하는 등 의약품 안전 관리를 허술하게 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은 오늘 오전 열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약처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가 지난 2년 8개월 동안 냉장 보관해야 하는 의약품 9천470건을 퀵서비스나 일반택배로 배송했다고 지적했습니다. SBS 2018.10.15 13:57
사상 최대 필로폰 국내 밀반입…370만 명 투약분 112㎏ 유통 적발 타이완 조폭, 일본 야쿠자, 한국 마약상 등 3개국이 연루된 필로폰을 국내에 유통한 조직이 한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한국에 들여온 필로폰은 112㎏으로 그간 검찰과 경찰 등 수사기관과 관세 당국이 적발한 마약 중 최대 규모라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SBS 2018.10.15 13:38
'1심 무죄' 안희정, 항소심 판단은…내달 21일 첫 재판 지위를 이용해 비서에게 성폭력을 가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항소심이 내달 21일 시작됩니다. 서울고법 형사8부는 검찰이 항소한 안 전 지사의 성폭력 혐의 사건 항소심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11월 21일 오후 2시30분 중법정에서 엽니다. SBS 2018.10.15 13:34
경찰, 숙명여고 문제유출 사실로 결론…쌍둥이 자매도 입건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실제로 문제가 유출된 것으로 결론짓고 쌍둥이 학생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한 것으로 15일 확인됐습니다. SBS 2018.10.15 13:34
'필로폰 112㎏ 밀반입'…국정원 첩보→경찰·관세청 수사 공조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대만 마약 유통조직을 적발하면서 압수한 필로폰 90㎏은 한국 수사기관이 확보한 필로폰 중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이들 조직이 한국에 밀반입한 필로폰 112㎏ 역시 수사기관이 적발한 필로폰 중 역대 가장 많은 양입니다. SBS 2018.10.15 13:34